역사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황령산산지기 2007. 3. 9. 08:27

카페 이름 : 한류열풍 사랑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아시아실이 있습니다

아시아실에는 

01 인도네시아실 02 중앙아시아실 03 중국실
04 신안해저문화재실 05 낙랑유적출토품실 06 일본실

그중에 낙랑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 박물관 홈페이지의 낙랑군 설명>

05 낙랑유적출토품실

낙랑군은 기원전 108년 한나라가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설치한 군현이다. 낙랑군은 기원 313년 고구려에 의해 멸망될 때까지 평양을 비롯한 평안도·황해도 일대에 위치하면서, 한국 고대국가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낙랑군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사람과 고조선의 옛 주민들이 어울려 살았는데, 중국에서 파견된 관리가 고조선의 옛 지배세력을 이용하여 다스렸다. 초기에는 고조선 문화가 강하게 남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 문화와 고조선 문화가 결합하여 이 지역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였다.


저 문구의 잘못된 부분은 한국고대국가의 형성이 한사군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부분입니다.

우리학계에서 사용하는 고대국가라는 용어 자체가 다른 나라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원래 고조선이라는 고대국가가 존재했는데 고대국가 형성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우리 역사문화의 독자성을 부정하는 겁니다.

우리 역사의 뿌리를 부정하는 낙랑유적 출토품실은 폐지돼야 마땅합니다.

식민사학자들이 만들어낸 고대국가라는 용어는 중국식 율령체제를 따라가는 국가를 말합니다.
무슨 불교로 국가정신을 통합하고 어쩌구 그것은 삼한시대와 부여,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초기 역사를 국가시대로 인정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입니다.

다른 나라 역사학계에서 전혀 쓰지 않는 용어죠.

고대국가라는 용어를 굳이 쓴다면 배달, 고조선, 북부여, 초기 열국의 역사도 다 고대국가라고 해야합니다.

중국식 율령체제를 쓰지 않는 고대 서양은 고대국가가 없었다는 뜻인가요?
불교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대국가가 없는 나라인가요?

역사교육을 망치는 박물관의 구태의연함에 침을 뱉고 싶군요.

동북공정을 초래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식민사학에 물들어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강단사학이고 일부 고고학계입니다. 하여간 그렇습니다.

한사군이 있었다 없었다는 문제는 소모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역사의 국통이 중국의 침략을 받는 상황에서도 대륙에서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위만조선은 우리역사의 변방입니다.  중심은 북부여입니다.

따라서 한사군은 우리 변방을 침범한 역사에 지나지 않는 거지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선진문물로 개화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고조선의 국통은 번조선(준왕의 조선) 위만조선이 아니라 북부여가 이었다는 사실 말이죠.
기존 역사학계가 이점을 모르기 때문에 동북공정과 식민사관에 끌려다니는 겁니다.

글 출처 :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카페 운영자 http://cafe.daum.net/hanfuture


다음에는 자세히 낙랑군이 왜 잘못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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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는 아직도 이병도의 망령이 남아있다


참고자료 :

교육부 장관의 공식 입장( 한사군 평양설 관련)

[시현] 한사군은 한반도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