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있으면 저 것도 있고,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존재하며, 주는 게 있으면 받는 것이 세상 이치며 자연의 법칙이다.
우주는 행성이 태양의 타원형 궤도를 순환하고, 별은 은하에 연결시키는 중력과 전자를 원자에 연결시켜 화학 작용을 하며 분자 구조를 DNA에 연결시키는 전자기력과 원자의 방사능을 붕괴시키는 음의 약력과 중성자와 양성자의 원자핵인 양의 강력인 4개의 힘으로 구성된다. 이 4개의 힘이 지구상에 영향을미쳐 지수화풍(地水火風)의 삼라만상을 창조한다.
우주의 물질중 최소 입자는 양전자(커크)와 전자, 중성미자와 광자로 이루어진다.
입자와 반입자가 각기 십억개와 십억 한 개가 충돌하여 남은 하나의 입자가 커크가 되고, 충돌로 인한 광자 에너지로 변한다.
3개의 커크가 합쳐 하나의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진 수소핵이 되고, 수소핵과 하나의 전자가 합쳐 하나의 수소 원자가 된다. 두쌍의 양성자와 중성자가 헬륨핵이 되고 이핵과 두개의 전자가 합쳐 하나의 헬륨 원자가 된다. 헬륨 원자 3개가 뭉쳐 하나의 탄소 원자를 만든다.
다이아몬드와 흑연과 숯은 다 같은 탄소의 원소인데도 온도와 압력에 따라 천양지차의 물질이 된다.
탄소를 2,750도의 초고온과 150만 파운드의 초고압으로 순간적으로 가해지면 금강석이 되고, 이 금강석을 삼각형과 사각형의 58면으로 정밀 세공하여 찬란한 빛을 발산하게 되면 최고의 보석 다이아몬드가 된다.
흑연은 자연적 온도와 압력으로 천연 생산되고, 숯은 인위적으로 나무를 숯가마에서 서서히 가열시키면 검정 숯덩어리가 된다.
다이아몬드와 흑연과 숯은 제각기 다른 용도와 가치를 가지며 자기 본분을 지킨다.
인공다이아몬드 큐빅과 천연 금강석은 외관과 효능은 유사하면서도 값은 천양지차이다.
영원불변하게 노란 빛을 발산하는 금은 탐욕의 돌로 고귀한 대접을 받는 것은 흙 속에 묻혀 있거나, 물 속에 잠겨 있거나, 바람에도 녹이 쓸지안고 찬란한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물질 금의 원소는 인공으로 제조가 불가능하나, 외관 형태는 불과 물의 연금술로 변형되어 인간들이 소유하면서, 부귀의 상징으로 장식된 귀금속과 도구로 이용되면서도 금의 색과 본질은 영원불변하다. 14k 도금이 순금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강도와 효능이 높고 용도가 다양하다.
먹는 금 소금은 염화 나트륨[Nacl]의 화학 물질로 합성된 물질이고, 소금이 별개의 물질인 나트륨과 염소로 분리되면 독극물이 된다.
각기 다른 물질이 하나로 결합하여 귀중한 소금이 되어 음식 맛을 내는 기본이 되고, 방부제와 제습제로 활용되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 된다.
원자석 알니코는 알미늄과 니켈과 코발트로 합성된 물질로 제각기 분리된 개체는 자석에 절대로 붙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다. 마그네트 자석은 신용 카드와 원격 조정의 리모콘과 모든 전자 제품에 필수불가결한 물질로 현대 전자 문명에서 가장 귀중한 물질이다.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는 사회적 동물인 사람도 자기 혼자만 생각하면 독불장군은 무용지물이지만, 상대방과 조화를 이루며 제각기 개성과 특성을 살려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 소금과 자석처럼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재가 된다.
세상 만사가 하나의 생각에서 시작되고, 생각이 행동으로 표추되고, 행동이 생활 습관으로 굳어지고, 생활 습관이 제2의 천성인 성격을 형성하며, 성격이 본래의 천성을 제치고 일생의 운명을 좌우한다.
생각을 20프로만 바꾸면 나머지 인생 80프로가 바뀐다고 호언장담하며, 이성은 악마의 창녀라고 말한 마틴 루터와 부정적 사고와 불순종은 죄악의 근원이라 하며, 무조건 순종하며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견강부회의 개독 목회자들은 주장한다. 그러나 세상 만사가 각자의 자기 마음대로 전부 가능하다면 질서가 없는 혼돈의 세상이 될 것이다.
사람은 약관의 성인이 되면, 자기 의지로 사상과 이념을 취사선택할 권리와 사물의 이해득실을 판단해 사물을 선택할 자유를 가진다.
역사와 인생은 만일이란 가정이 존재하지 않지만, 만일 완전무결한 자유와 절대적 평등이 존재한다면, 야망의 목표를 위한 노력이 불필요함으로 인해 경쟁 의식이 불필요하여, 무미건조한 삶이 연속될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자기의 세상 안목이 바뀌는 일체유심조의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생각대로 안되는 것이 인간 만사의 세상이다. 인간은 출신 집안과 교육 환경에 따라 빈부귀천의 신분이 제각기 달라진다.
사람은 출생한 해와 달과 날과 시의 사주와 부모형제 가족 환경에 따라 천성이 각양각색이다. 교육과 주거 환경에 으해 개성도 천태만상이고, 식생활과 생활 습관에 따라 개성과 적성도 천차만별하게 변한다.
사람의 팔자를 보면 부의 재력이 특별한 사람이 있고, 귀한 벼슬 관의 재능을 소유한 사람이 있다. 문장력이 있거나, 스포츠나 연예계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도 있다.
천부적 재능은 선천적 운명인 사주가 인생의 5할을 좌지우지하지만, 환경의 변화와 이름을 고치면 2할을 바꿀 수 잇고, 자신의 노력과 강인한 의지의 결단력이 나머지를 좌우한다.
인간이 비록 빈천한 가정에서 출생했어도, 학습으로 배워 익히고, 백절불굴의 노력과 성실과 인내로 인격과 실력을 함양하면 금강석과 같은 걸출한 인재가 된다.
자기 사주를 참고하여, 자신의 개성과 적성에 맞는 합리적 목표를 정하여 중단없이 노력하고, 원만한 대인관계와 조직의 지도력을 함양하면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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