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의 벽화와
불상의 이마에는 모두 "제3의 눈" 표시가 있다.(Getty Images) 러시아의 5월 30일자
<진리보>의 보도를 보면, <인공지능> 책에서 저자 비탈리 프라브디브체프는 러시아의 여러 저명한 초능력 인사들에게 한 가지
반복적인 실험을 소개했다.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편지봉투에 사진필름을 넣고 그들의 앞이마에 댔다가 현상하면 그 필름에는 초능력자들이 생각한
형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머리 속으로 생각한 영상을 앞이마를 통하여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오래 전부터 말하는 "제3의 눈"과
관계가 있다.
제3의 눈은 뇌의 기관(송과체)
과학자들은 "제3의 눈"은 태아가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형성되는데 그것은 형성되자마자 바로 퇴화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두뇌
안의 완두콩 크기의 송과체로 되어 소위 "퇴화된 눈"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밖에 송과체의 전면에 눈의 구조가 있으며 빛의 명암과 색깔을
분별하는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증명하였다.
극소수 사람만이 세 번째 눈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존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한 교사는 머리 뒤에 세 번째 눈이
있어 평소에 그는 머리카락으로 그것을 덮어 감춘다. 그녀는 이 세 번째 눈이 아주 유용하다고 하였다. 어릴 적에 다른 애들은 그리스 신화중의
외눈박이 거인을 뜻하는 이름인 키클롭스라고 그녀를 불렀다고 한다.
초자연적인 능력 과학자들은 파충류에도 “제3의 눈”이 있고 빛과 자기장에 모두 아주 민감하고 초음파와 저주파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태양빛은 신경계통을 통하여 송과체로 전송되어 오고 초음파와 저음파도 감지하므로 파충류는 지진과 화산의 폭발 등 자연재해에 아주 민감하다.
그렇다면 인간의 "제3의 눈"은 어떤 능력이 있을까? 절의 벽화와 불상의 앞이마에는 모두 "제3의 눈"을 나타내는
표시가 이마에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눈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타심(Telepathy)과 먼 곳을 보는
요시(Clairvoyance) 등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 수련을 통하여 이러한 신기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대뇌는 우주 중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고 대뇌의 송과체는 우주와 통하는 비범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것을
시신경계로 보낸다. 그런 다음, 이런 신호는 시신경을 따라서 망막에 들어가 망막에서 가상적인 영상을 이루어낸다. 동시에 이 영상을 계속 대뇌로
전송하여 의식(意識)을 형성한다. "선지(先知)"적 화면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은 송과체가 작용한 결과이다.
순수할수록 초능력이 나온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생물학자는 송과체를 형성한 세포가 망막의 색소세포와 비슷하며 세라토닌과 멜라토닌을 분비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멜라토닌은 저녁에 분비되며 진정작용이 있고 세라토닌은 보통 낮에 분비되어 신체를 활성화시킨다. 이 연구결과를 보면 멜라토닌은
세포간의 물질교환을 조절하는 신호역할을 한다고 한다.
송과체는 고대에 "에너지 중심"이라는 설이 있는데 즉 인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일생을 종교적으로 살거나 혹은 깊은 생각에 잠기기 좋아하는 사람은 신체에 믿을 수 없는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여 두개골이 얇아지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이유는 송과체가 우주 중의 에너지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밖에 송과체는 성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금욕을 하면 그것의 신경통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젊은 사람의 성기능을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이것이 아마도 마술이나 운세를 보는 사람들이 숫총각, 숫처녀 혹은 아동들에게 그들의
일을 돕게 하는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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