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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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가는” 일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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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이미 그곳(천국)에 있음을 아는 것만이 있을 뿐이며,

수고나 애씀이 아니라 받아들임과 이해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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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미 서 있는 곳으로 갈 수는 없는 법이다.

그렇게 하려면 너희가 있는 곳에서 떠나야하는데

그것은 그 여행 전체의 목적을 좌절시킨다.

너희는 천국을 먼저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도 곁들여 받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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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국을 구할 수 있을까?

남들에게 천국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들이 위안과 기력을 찾아낼 수 있는 천국이 되는 것으로,

너희가 만나는 모든 생명체에게

천국과 그것의 모든 은총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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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너희는 너희가 주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항상 이것을 잊지 마라.

너희는 너희가 주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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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천국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하나의 존재 상태다.

그것은 ‘합일’의 체험이고, ‘존재 전체’와 다시 결합하는 환희이며

참된 자아를 아는 것이다.

천국으로 가기 위해 따라야 할 요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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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너희가 도달하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너희 안에 항상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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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천국(모든 것과의 합일) 안에 있으면서도 그것을 모를 수는 있다.

사실 너희 대부분이 그렇다.

이것은 바뀔 수 있지만, 너희가 하는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되고 있는 것에 의해서만 바뀔 수 있다.

“너희가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이 뜻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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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것을 빼고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

너는 지금 이 순간 천국에 있다.

천국은 네가 어디에 있든 체험할 수 있다.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모든 이가 이런 점을 아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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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국’은 너희가 생활하면서

삶의 그 모든 경이, 기쁨, 스릴, 흥분, 행복을 체험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 낙원에 있기 위해서 내가 너희에게 주었던 것 이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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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행성이 낙원이다.

그리고 네가 해야 할 일은 그것을 볼 수 있는 네 눈을 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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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옥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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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후에 그 심판은 자신이 그러리라고 상상하던

꼭 그대로임이 드러날 것이다.

자신이 천국에 갈 만하다고 생각하면서 죽은 사람이라면,

그는 즉각 그것을 체험할 것이고,

자신이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즉각 그것을 체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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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천국은 너희가 상상하던 모든 그대로일 것이고,

그 지옥 또한 그럴 것이다.

만약 지옥이나 천국에 대해 구체적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는 그 자리에서 그것들을 지어낼 것이다.

그러면 즉각 그 사람이 지어내는 식으로 그런 곳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그는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이 경험 속에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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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명확히 하자.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장소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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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네가 가야 할 그런 장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만일

네가 네 개인의 ‘지옥’을 만들어내기로 선택한다면,

혹은 자신은 ‘마땅히’ 지옥에 가야 한다고 믿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렇다, 너는 자신의 ‘지옥’을 창조할 수 있고,

그렇게 해서 자신을 ‘지옥’에 보낼 수 있다.

그리고 이 ‘지옥’은 그래야 한다고 네가 상상하거나

느끼는 바 그대로임이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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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는 단 한순간도 네가 선택한 시간보다

더 오래 그곳에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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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죄인이고

자신이 저지른 ‘거스름’에 대해 벌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신앙 속에서 사는지 안다면 아마 너도 놀랄 것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만든 ‘지옥’ 환상 속에 실제로 머물 것이다.

이것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출처] (신과 나눈 이야기 한국독자모임) | 작성자 소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