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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깨달음 / 토요코의 인생 철학

황령산산지기 2020. 5. 24. 13:23

파라다이스  

 

삶의 깨달음 / 토요코의 인생 철학

 

도요코恺의 만화는, 세상 사람들에게 신선한 화풍과 가장 진지한 처세술을 선사한다.

그 만화를 보면 봄바람 같고, 그 말을 보면 감천이다.

유평백은 도요코恺을 평가했었다.

작품엔 인간적인 정취가 배어 있다.

오늘, 도요코恺의 인생철학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누군가 너를 돕는 것은 너의 행운이다.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숨을 위해서는 네 자신이고, 너는 네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

세상 어른들은 삶의 사소한 일들에 매료되어 삶의 근본을 잊는다.

 

쫓아가지 못하는 것은 쫓아가지 않고, 자신의 것이 아니면 안 되고,

만류할 수 없는 것은 남기지 않고, 삶이 어디 그렇게 복잡하겠는가?

모든 일은 자기가 할 차례가 되면, 어쨌든 그 약간의 이점을 생각해내어, 용기를 북돋우고, 또 다른 방법으로 한다.

인심을 달래다. 인간의 일은, 생기가 꺼지지 않는 한,

천재와 인재를 다시 만나도 잠시 억제되어, 결국 고개를 들 날이 있다.

 

시간의 구분이 가늘어질수록 감각적으로 과거는 더욱 빨라지고 생활상 흥취는 더욱 많아진다.

그러므로 "빨리"는 "락"이다, 빨리즐거움은 '쾌활함'이라고 불린다.

이 세상은 부자의 세계도 아니고, 무전인의 세계도 아니고, 마음 있는 사람의 세계입니다.

그 마음을 크게 하고, 천하의 것을 용서하고, 그 마음을 헛되게 하고, 세상의 선을 사랑하며,

그 마음을 평정하고, 천하의 일을 논하고, 그 마음을 잠재우고,

천하의 이치를 보고 그 마음을 정하여 천하의 변화에 응하다.

 

마음이 어지럽지 않고 정에 얽매이지 않는다.

장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거를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안녕.

큰 일은 맡기 어렵다. 혜 : 성인지, 패인지는 꾸준히 봐야 한다. 도망갈 곳이 없는 이상 기쁨만 못하다.

정토가 없는 이상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낫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이상 차라리 풀어주는 것이 낫다 그렇다.

 

올바른 길을 가면, 무심한 손을 놓고, 도가 있는 친구를 사귀고, 의리가 없는 친구를 끊고,

맑은 차를 마시면서, 색색의 꽃을 끊는다. 술은 편리한 문을 열고, 시비를 끊는다.

마음이 작아지면 모든 작은 일들이 커진다.마음이 편안하다. 모든 일은 다 자연에 순응한다.

산전수전 다 겪었다. 한 사람은, 변화무쌍한 세계를 마주할 때, 도망갈 곳이 없는 감회가 아니라,

"보다 못하다"라고 가슴을 품고 있다.

 

기쁨은 마음을 비우는 것보다 낫고, 석연치 않다"는 마음가짐을 보였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삶의 참맛을 아는 사람이며, 마음이 매우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도요코는 일찍이 말했다. 나의 마음은 사사건건 차지하였다.

예술의 수양 때문에, 이 아름다운 세상의 눈, 우리가 보는 세상을 꿈꿔볼 수 있다면,

아름다움에 처하면 우리의 생활은 도처에 윤택해진다.

 

온갖 맛이 다 생활이다. 그대가 어린이의 진실을 영원히 간직하고, 또 이토록 기뻐하기를. 밭에 가서 살다.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銀影(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