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대폰 가입자가 2100만명 줄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의 가입해지자 규모는 작년에 비해 2103만명 감소하였고 유선전화 해지자 규모는 작년에 비해 84만명이 줄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설명에 따르면 춘절때 고향으로 내려간 농민공들이 코로나때문에 도시로 돌아올수 없어 휴대전화를 해지했다고 합니다. 관련뉴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01016005 그런데 공업정보화부의 설명이 궁색한게 중국처럼 개인감시와 통제를 위해 휴대전화 보유를 의무화한 국가에서 농민공들이 생활 필수품인 휴대전화를 그렇게 쉽게 해지할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휴대전화가 없으면 지금과 같은 코로나 비상시국에선 밖에 돌아다니지도 못합니다. 휴대전화를 통해 녹색 인증마크를 받아야 공안이 이를 보고 검문소도 통과시켜 주고 공공건물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무슨 해지를 합니까?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설명이 궁색한 변명이라고 치면, 해지의 이유는 가입자의 사망으로 인한 후속절차라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2100만명이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사망했다고 보기에는 숫자가 너무 과하기에 유선전화 해지자 규모를 참조하여 코로나 사망자 규모를 추산해 본다면, 적어도 중국에선 백만명 가까운 규모의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추정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 추정이 타당성을 갖는 것은 의료 선진국인 유럽조차도 확진자 규모가 일정규모 이상을 넘어가게되면, 의료시스템에 급격하게 부하가 걸리고 이것이 심해지면 결국 의료붕괴가 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료분야에서 유럽에 뒤쳐져 있는 중국이 확진자가 8만명대, 사망자가 2천명대라는 것은 지금 진행중인 유럽상황을 보면 새빨간 거짓말이란 것이 점점 분명해지네요! 중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됐고 공산당국의 은폐를 통해 방재의 골든타임을 놓쳤으니 코로나 확산의 기세를 꺽는 방법은 도시봉쇄와 강제격리 조치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미 중국 전역으로 역병은 확산되었고 수많은 사망자가 나왔는데 모든걸 은폐하는 공산당의 속성상 외부에서 정확한 사정을 아는 방법은 없습니다만, 위와같은 통계를 통한 간접적 유추과정을 통하여 그나마 흐릿하게나마 그 실상을 파악할수 있네요. 백만에 가까운 사망자가 실제 있었다면 확진자 규모는 적어도 천만 이상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공산당이 바이러스의 유입경로를 미국으로 이탈리아로 운석으로 돌리면서 필사적으로 책임회피를 하고 있지만 사필귀정이라고 결국엔 공산당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지 않을수 없을 겁니다. 우선 이번 코로나19로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서방 선진국들이 가만있지 않겠고, 중국 인민들도 중국 공산당의 무능과 야만을 알아챈 이상 그냥 넘길수 없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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