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오라와 오라의 작동방법
존재하는 모든 것 즉, 사람, 동물, 식물 심지어 광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는 고유한 입자들을 방출한다. 존재하는 개체를 둘러쌓고 있는 이러한 유동적 가스체를 “오라” 라고 말한다. 오라는 투시가들을 제외하고는 보이지 않는 일종의 “헤일로(halo)”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라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 단지, 무의식적으로 오라를 느낄 뿐이다.
< 보이지 않은 스킨 >
인간에게서 오라는 3가지 기능을 하는 피부와 비교 될 수 있다. 육체를 보호하고, 감각을 느끼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적응한다. 육체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오라 또한 같은 기능을 한다. 다시말해서 오라는 영혼을 담고, 보호하며, 감각을 느끼는 “영혼의 피부”라고 말할 수 있다.
오라는 우주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매체로써 심지어 행성에 이르기까지, 다른 생명체들과의 교류를 가능하게 해준다. 모든 우주, 행성, 12궁도의 에너지는 결국 사람에게 유입된다. 특정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여부에 따라 오라의 민감도, 순수도, 색상 같은 오라의 특징이 결정된다.
부정적 에너지는 파워풀하고 밝게 빛나는 오라를 가진 사람에게는 접근하지 못한다. 왜냐면, 부정적 에너지가 미치기 전에, 오라가 먼저 그들과 충돌하고 제거해버리기 때문이다. 오라는 마치 국경선의 수비대 같은 역할을 한다. 검문하지 않고는 어떤 것도 들여보내지 않는다.
오라는 인식작용 없이 작동하지만, 또한 우리에게 위험을 알려주기도 한다. 우리는 오라의 다른 기능들도 분별할 수 있지만, 실제로 그 기능들은 자극의 반응, 보호, 변화 같은 기능들이 서로 조합되어 엮어지는 기능인 것이다.
오라를 구성하는 요소들은 무엇인가? 정확하게 그것은 피부의 구성에 필요한 요소들과 같다. 거칠고 마른 피부가 있는 반면, 곱고 부드러운 피부가 있듯이, 대개의 경우 사람의 피부상태를 얼핏 보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럼 무엇이 피부의 질을 결정하는가? 그것은 생리학적 수준 뿐만 아니라 심령적 수준이 적절하게 기능하는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달려있다.
사람은 자신의 피부를 구성한다. 같은 방법으로 그들 자신의 오라를 형성한다. 오라는 (거친) 육체부터 더욱 정묘한 체(body)에 이르는 각기 다른 체(body)들의 방사체이다.
에테르체는 육체의 오라에 스며들어서 에테르 오라를 형성한다. 육체와 에테르체의 오라는 건강상태를 나타낸다. 아스트럴체와 멘탈체의 오라는 감정과 생각을 나타낸다. 만일 원인체과 붓디체 그리고 아트마체가 각성된다면, 그 오라는 더욱 빛나는 색의 강력한 진동을 갖게 된다.
이 3개의 상위-체가 바로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언급한 “신령한 몸”을 구성하는 체가 된다. 오라와 마찬가지로 “신령한 몸”도 사람으로부터 방사되는 방사체이다. 오라는 사람의 결점과 특성을 반영하는 반면, “신령한 몸”은 가장 강렬한 영적 생활의 표현이 된다.
< 오라의 진짜 잠재력 >
입문자나 위대한 스승들은 오라가 정말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있다. 상승된 생각들과 하느님을 향한 사랑을 통해서, 그들의 원인체, 붓디체, 아트마체는 진화된다. 마치 불꽃놀이처럼, 영원한 움직임으로 특이한 광채의 오라를 형성하는 방사체를 갖는다. 그들의 오라는 또한 매우 빠르게 움직인다.
부처님의 오라는 여러 갈래로 뻗어나갔다고 전해진다 (반경 약 3 km - 역자주). 위대한 스승들은 그들의 영향력이 미치는 전 지역까지 멀리 오라를 확장시킬 수 있고, 동시에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오라 속으로 침투시킨다. 결국, 스승들의 빛나는 자비심을 그들에게 스며들게 할 수 있다.
위대한 스승들에게는 자신의 오라가 확장되어 영향력을 미치게 하는 것 외에는 어떤 다른 목적도 욕망도 없다. 자신의 오라를 통해서 영향권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주위 환경을 정화시키고, 아름답게 하고, 계몽시키고, 생명체들에게 생기를 준다.
자신의 오라를 통해서 식물들에게 작업을 하고, 또 환경 에너지를 변화시킨다. 또한, 자신의 오라를 통해서 지성을 훨씬 뛰어넘는 지식들을 성취한다.
그 분들의 밝게 빛나는 권능의 오라는 하느님이 어떻게 만물을 창조하셨는지 알게 하고, 별과 산들, 호수와 새들과 동물들과 모든 식물에 담겨있는 의도를 발견하게 되는 장엄한 세상으로 의식을ㅡㅇ 격상시켜준다.
자신 안에 내재되어 있는 사랑, 지혜, 정결, 공평심을 개발시키면서 수 천년간 일해 온 입문자들은 모든 생명체들을 정결케하는 위대한 오라를 소유한다. 또한 그것을 통해서 생명체들에게 힘을 주고 평온케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며, 그들을 하느님께로 인도한다.
이것이 바로 제자들이 스승의 오라를 통해서 위대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제자들의 의식이 각성될 때 비로서, 스승이 어떻게 하던지 간에, 스승의 영향력은 미치지 않게 될 것이다.
< 오라를 작동시키는 방법 >
제자들은 단지 스승의 오라의 영향권 안에 있는 것에 만족해하지 않아야 한다. 제자들 역시 자신의 오라를 작동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서 그들의 삶을 정직하고 고상하고 공평한 생각과 감정들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
도덕과 종교가 이미 낡은 것이 되어버려서 폐기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이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이 중요하지 않다고 믿는 사람들의 오라는 어둡게 변해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더럽고, 생기없는 색깔과 혼동스럽고 무조화로운 진동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실패에 자주 마주치더라도, 놀랄일이 못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오라는 이로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거부하고, 해로움을 주는 것들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다. 능력과 빛과 사랑을 찾는 사람들은 자신의 오라가 작동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오라를 작동시킬까? 다음 두 가지 방법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첫번째 방법은 의식적 노력을 통해서 이다.
즉, 가장 순수하고 밝게 빛나는 색깔에 의식을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서 이다. 당신은 그것을 묵상하고, 자신 스스로를 그 생각에서 에너지를 섭취하라. 그러나 일곱 색깔의 정확한 이해를 얻기 위해서 프리즘을 이용할 수 있다.
꽃이나 새 같은 자연에서 보는 색깔은 태양빛의 색깔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반면에, 프리즘을 이용하면, 빨강, 오렌지(주황), 노랑, 녹색, 파랑, 인디고(진청, 남색), 보라색의 7가지 색상을 분명히 볼 수 있다.
이 색상들을 잘 관찰한 후에, 이 색깔들이 당신의 몸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이미지의 시각화 훈련을 시작하라. 뿐만아니라, 당신의 생각과 감정은 그 빛과 색상의 구체에 통과 될 때, 그것을 공간 속으로 방사하기 위해서 그와같은 빛과 색상으로 바뀌어질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순결함, 인내심, 너그러움, 관용, 친절, 소망, 믿음, 겸손, 정직과 이타심 같은 미덕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덕을 기반으로 행동하라.그 미덕으로 인하여 당신의 오라가 형성되어진다. 물론 이 방법은 가장 신뢰할 만한 것이다.
그러나, 매일 자신의 오라에 집중하는 훈련을 하는 동시에, 하느님의 원칙을 거부하고 거의 세속적인 삶을 산다면, 그 능력은 향상될 것이나,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이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즉, 순수하고 정직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면서 동시에 시각화 훈련을 통한 의식적인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바꾸지 않는 한, 그러한 모든 집중과 시각화 훈련들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당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한 것이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 단지 약을 먹는 것에 만족한다면, 그 약들은 단순한 완화제에 불과할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참된 방법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 프리즘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 >
순수한 오라는 자신 안에서 향상 되어갈 것이다. 그러나, 또한 오라는 당신의 주변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되는 이유이다. 그들은 이런 이유를 알지 못하고,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좋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실제로, 그들이 느끼는 것은 실재인 것이다. 오라의 빛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당신이 잠시동안 실재 색깔을 바라보았을 때, 눈을 감고, 보라색, 파란색, 녹색 등의 순서대로 주변이 둘러쌓여 있다고 시각화하라.
그와 반대로, 보래색으로 마치기 위해서 빨간색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훈련을 매일 반복한다면, 스스로 놀랄 정도로 좋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가족이나 친구들 가운데, 불편하고, 불쾌하고 낙심될만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나 그들을 진정으로 도와주기를 원한다면, 그들을 상대로 같은 방법을 사용하라.
그들에게 프리즘을 통과한 아름다운 색깔을 그들에게 보내라. 그렇다, 많은 좋은 것들은 오라와 색깔을 통해서 성취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당신은 아침에 태양이 떠오를 무렵에 색깔을 이용한 이러한 모든 시각화 훈련을 수행할 수 있다. 태양을 바라보라. 그 태양 주변을 둘러싼 오라를 응시하라. 그 색깔들이 공간 속으로 어떻게 퍼져나가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이렇게 다음과 같이 말하라 “나 또한 그 빛들로 감싸이기를 원한다.
파란색, 보라색, 황금색...” 자신을 그 광휘의 빛깔 속으로 들어가게 하라. 이 색깔들에 대해서 명상하라, 그 색깔들이 점점 퍼져나가서, 모든 생명체들이 이 경이로운 광휘를 통해서 깨끗하게 씻기워지는 것을 상상하라. 또 그 빛 속에서 헤엄치는 것을 생각하라.
그들은 이 빛 속으로 스며들게 되어서, 당신의 오라는 그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당신은 이렇게 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제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것을 제한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이다. 당신은 선한 일에 탐욕스러운 욕심을 가져야한다. 수준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라 “나는 그 목표를 성취해야 한다” 그 목표에 이르지 못하고, 거리가 멀어 보여도, 도달하기 어려운 이상은 당신 앞으로 계속해서 당겨지게 될 것이다.
스승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제자들은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 그 스승과 같이 모든 생명체들에게 자신의 사랑의 염원을 방사할 수 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
그렇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것은 현실이 된다. 그들은 사랑의 염원을 행성으로 방사한다. 그 별들에게 보낸 사랑은 다시 되돌아오고, 파도처럼 그들에게 부딪쳐서 그들은 사랑 안에서 헤엄치고, 그들은 우주적 사랑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옴람 미카엘 아이반호프 “당신은 하나님이다 (You Are God)”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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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람 미카엘 아이반호프 -불가리아 출신의 프랑스 카발라 스승 (1900-1986년)
출처/ 네이버 카페 화이트 써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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