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그냥 있으려고 해봐라.|

황령산산지기 2019. 8. 18. 06:03

파라다이스

    





이따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봐라.

 

그냥 있으려고 해봐라.

 

가장 큰 통찰력은 너희가 문제를 놓고 계속 생각할 때가 아니라,

 

그것을 그냥 가지고 있을be’ 때 온다.

 

 

 

이건 생각은 창조과정인 반면,

 

있음은 자각상태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생각할 때, 너희는 창조하고 있다.

 

모든 생각은 창조다.

 

 

 

하지만 지금 나는 너희에게 새로운 것을 말하고 있다.

 

생각은 가장 느린 창조방식이다.

 

 

 

잊지 마라,

 

창조하기 위해서는 너희 정신이 자료를 가져야 하지만,

 

너희 존재 being 에게는 자료란 게 전혀 필요하지 않다.

 

 

 

이것은 자료란 게 환상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환상에서 창조하려 하지 말고,

 

있는 것에서 창조하고자 하라.

 

정신상태가 아니라 존재상태에서 창조하라.

 

 

 

네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한,

 

너는 어떤 답도 빠르게 찾아낼 수 없다.

 

필요한 건 생각에서 벗어나서 네 생각을 뒤로 하고

 

순수한 있음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너는 진실로 위대한 창조자들, 진실로 위대한 문제 해결사들이

 

자신에게 문제가 던져졌을 때 ...... 잠시 그 문제를 갖고 있게 해줘요......’

 

라고 말하는 걸 들은 적이 없느냐?

 

 

 

너 역시 같은 일을 할 수 있다.

 

너 또한 위대한 문제 해결사가 될 수 있다.

 

다만 네가 그 수수께끼를 생각해서 풀려고 하지 않는다면.

 

천만에! 천재가 되려면 정신이 나가야 한다!

 

천재란 답을 창조하는 사람이 아니라

 

항상 거기에 있던 답을 찾아낸 사람이다.

 

천재는 해결책을 창조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아낸다.

 

 

 

사실 그것은 발견이 아니라 되찾기다!

 

천재는 뭔가를 발견한 게 아니라 잃었던 그것을 그냥 되찾았다.

 

그것은 한 때 잃었지만, 이제 다시 찾아졌다.’

 

천재는 너희 모두가 잊었던 것을 기억해낸 사람이다.

 

 

 

너희 대다수가 잊은 것 중 하나가,

 

모든 것 - 모든 해결책, 모든 답, 모든 체험, 모든 이해 -

 

지금이라는 영원한 순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사실 너희가 창조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필요한 것은 너희가 원하는 전부와 너희가 추구하는 전부가

 

이미 창조되어 있음을 깨닫는 것뿐이다.

 

 

 

이것이 너희 대다수가 잊었던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일깨우기 위해 사람들을 보내,

 

너희는 청하기도 전에 대답받았다.’고 말하는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 나는 너희에게 그렇게 말하지 않았으리라.

 

 

 

그런데도 너희는 그것들을 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들과 관련된 깨달음의 상태로 옮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너희가 자각하며 생각할’think aware 수는 없다.

 

너희는 단지 자각하고 있을’be aware 수만 있다.

 

 

 

자각은 존재 상태다.

 

그러니 살아가면서 너희에게 난처하거나 당혹스런 일이 생기더라도,

 

너희는 그것에 신경쓰지mind 마라.

 

 

 

너희에게 문제가 있거나,

 

너희가 부정성과 부정적인 힘과 부정적인 감정들에 둘러싸여 있을 때도,

 

절대 그것에 신경쓰지 마라.

 

 

 

너희가 그것에 신경쓰는,

 

그것에 굴복하는 것이다! 모르겠느냐?

 

너희는 그것에 신경쓰기 때문에 그것에 지배되고 있다.

 

 

 

자기 부모에게 신경쓰는 아이들처럼 되지 마라.

 

정신에서 벗어나라.

 

잊지 마라, 너희는 인간 존재human being 이지

 

인간 정신human minding 이 아니다.

 

그러니 되어 있음beingness 속으로 옮아가라.

 

 

 

나는 지금이라는 순간들마다

 

네가 뭔가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중이다.

 

그리고 네가 무엇이 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말해주는 게

 

네가 느끼고 있는 것이다.

 

 

 

네 느낌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느낌은 거짓말할 줄을 모른다.

 

그것들은 네가 그 순간에 무엇이 되어 있는지 네게 정확하게 말해준다.

 

그러니 너는 자신이 되어 있는 상태만 바꾸면

 

자신이 느끼는 상태를 바꿀 수 있다.

 

 

 

네가 느끼는 방식은

 

네가 되어 있는 방식에 대한 반응이다.

 

그리고 너희는 그것을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이 내가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되어 있음은 너희가 자신을 놓는 상태지, 반응이 아니다.

 

느낌은 반응이지만, ‘있음’ being은 반응이 아니다.

 

네 느낌은 네가 되어 있는 상태에 대한 네 반응이지만,

 

네 있음은 뭔가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그것은 선택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자각하지 못한다.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이 자기 현실을 창조하고 있다는 걸 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이 뭘 하는지 잊었다고 해서,

 

그것이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그냥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너희가 모른다는 뜻일 뿐이다.

 

 

 

이제 너는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안다.

 

그것이 이 대화 전체의 목적이었다.

 

나는 너를 깨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

 

 

 

이제 너는 일어났다.

 

너는 자각하고 있다.

 

자각은 있음의 상태다.

 

너는 자각하고 있다’.

 

 

 

이런 자각의 상태로부터 너는 어떤 다른 되어 있음도 선택할 수 있다.

 

너는 인정 많고 이해심 많게 있기를 선택할 수 있다.

 

너는 참을성 많고 관대하게 있기를 선택할 수 있다.

 

내가 그냥 행복하게 있기를 선택할 수는 있다.

 

 

 

그렇게 하지 마라.

 

그냥 그렇게 있어라.

 

 

 

행복하게 하려고애쓰지 마라.

 

그냥 행복하게 있기를선택하라,

 

그러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이 거기서 샘솟으리니.

 

모든 것이 그렇게 있는 것에서 생겨난다.

 

말하자면 네가 되어 있는 그것이 네가 하고 있는 그것을 낳아준다.

 

언제나 이 점을 잊지 마라.

 

 

 

너는 두 사람이 똑같은 조합의 외부상황을

 

전혀 다르게 대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느냐?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결정하는 건 너희다!

 

너희가 그 상황에 나름의 의미를 준다.

 

그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너희가 결정할 때까지

 

그것은 아무 의미도 갖지 않는다.

 

 

 

잊지 마라,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의미는 네 되어 있는 상태에서 솟아나오는 것이다.

 

 

 

어떤 순간이든 행복하게 있기를 선택하는 사람은 너다.

 

슬프게 있거나, 화나 있거나, 느긋하게 있거나,

 

관대하게 있거나, 자각하고 있기를 선택하는 것도 너다.

 

네 외부의 어떤 것이 아니라,

 

네가 선택하고 있다.

 

게다가 너는 그것들을 완전히 임의로 선택하고 있다.

 

 

 

, 여기에 엄청난 비밀이 있다.

 

너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나서

 

네가 되어 있는 상태를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도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너는 단순히 네 체험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창조할 수 있다.

 

 

 

사실 너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게 하고 있고,

 

순간순간마다 그렇게 하고 있다.

 

하지만 잠자면서 걷는 사람처럼

 

너희가 의식하지 못하면서 그렇게 할 수는 있다.

 

만일 그렇다면, 이제 너희가 깨어날 때가 왔다.

 

 

 

그런데 너희는 생각하는 동안에는 완전히 자각할 수 없다.

 

생각은 또 하나의 꿈꾸는 상태다.

 

너희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 자체가 환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래도 괜찮다.

 

너희는 환상 속에 살고 있고, 자신을 거기에 놓아왔기에,

 

그 환상에 뭔가 생각을 주어야 했다.

 

 

 

하지만 잊지 마라,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

 

그러니 네가 싫어하는 현실을 창조했다면,

 

그것을 재고하지 마라!

 

 

 

잠깐잠깐 생각을 완전히 멈추는 게 좋을 것이다.

 

더 고귀한 현실과 만나고,

 

환상에서 빠져 나오려 한다면 말이다.

 

 

- 신과 나눈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