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겉으로 드러난 모습들은 자신의 근원을 떠난 적이 없고, 모습 없는 모습은 분별되는 자성(自性)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변함없고 오염 없고 분별없는 명상(冥想)의 마음이고, 한 개의 유일무이한 명상(冥想)입니다.
‘나’는 곧 ‘세계’이니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나’는 곧 무한히 다양한 보는 자요 보이는 사물입니다. ‘나’는 곧 욕망(=탐(貪))이고 분노(=진(瞋))이고 어리석음(=치(癡))이고... 그리고 ‘나’는 곧 깨달음의 마음(=보리심(菩提心))입니다. - 사라하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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