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외부의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다.
진리의 신이 그대를 찾을 때 문을 열고 환영 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대가 자신의 앎 밖을 인정하기란 매우 어렵다.
도는 그대의 앎의 영역 밖에 있다.
도가 그토록 어려운 이유다.
그대의 앎은 무지이고 앎 밖은 진리이고 빛이다.
어둠이 빛과 진리로 죽는 것 그것이 비움이다.
그대의 앎 밖이 비움이다.
비움은 에고의 죽음이다.
에고의 죽음이 신의 세계 빛의 세계다.
자신을 비움이 자신을 여는 것,
자신을 여는 것만큼 빛이 들어온다.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메모 :
'삼라만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진아와 마음 - 사치다난다 |스와미 사치다난다 (0) | 2019.02.24 |
---|---|
[스크랩] Michael Parkes - 환상의 세계 (0) | 2019.02.16 |
[스크랩]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0) | 2019.01.19 |
[스크랩] 관(觀)-맡겨 놓고 지켜보라 - 대행 스님 (0) | 2019.01.01 |
[스크랩] 의식 너머의 흔적들 (0) | 201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