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잠시 지나가는 삶에 사랑을...

황령산산지기 2018. 12. 1. 13:46




잠시 지나가는 삶에 사랑을...

 

우리는 우주의 여행길에 나선 나그네들이다.

무한이라는 소용돌이 속에 휩쓸리며 춤추는 별똥들이다.

 

삶은 무한하다.

그러나 삶의 표현은 덧없고 순간적이며 스쳐지나가는 것이다.

 

불교의 창시자 고타마 싯다르타는 일찍이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짧은 생 가을날 뜬구름처럼 덧없나니

존재의 나고 죽음을 지켜봄은 춤추는 몸짓을 바라봄과 같도다.

사람의 한평생 하늘에 치는 번개와 같으니

가파른 벼랑을 흐르는 급류처럼 몰아치는도다.

 

우리는 이승에 잠시 머물며 서로 만나고 사랑하고 나눈다.

삶은 귀중한 순간, 그러나 휙 지나가 버리는 덧없는 순간이다.

영원 속의 작은 괄호일 뿐이다.

 

우리가 돌보는 손길과 기쁜 마음과 사랑을 서로 나눈다면

우리는 서로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주는 셈이 된다.

그러면 지금 이 순간은 나중에 생각해도 두고두고 값진 순간이 될 것이다.

 

- 디팩 초프라,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일곱가지 중에서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