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자기가 가야할 저승은 자신이 정한다.

황령산산지기 2018. 7. 7. 15:50
 

육체의 죽음은 휴지기에 드는 것과 같다.

영성이 영혼을 불러일으키면,

영혼은 몸 안에 있는 마지막 에너지 센터를 통하여 위로 이동한다.


기억의 집합인 영혼은

뇌의 한가운데 있는 뇌하수체라는 마지막 일곱째 막을 통하여 몸의 세포체를 빠져나간다. 이 과정은 종종 바람소리가 들리면서 터널을 통과하는 듯한 경험으로 느껴진다.

(역주 : 죽음을 경험했다가 다시 살아났던 사람들의 경우에 대한 보고서에 의하면, 조사대상의 60% 가량은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을 , 30% 가량은 다리를 건너는 느낌을 가졌으며, 나중에 빛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이 터널을 지나고 나서 보이는 빛이

당신 존재의 빛, 당신 존재의 영성이다.

일단 당신의 영혼이 육신을 빠져나가면,

육신은 죽고, 당신은 다시 자유로운 영혼체가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은 한 순간이고, 고통도 없다.

 

 


죽음의 순간에, 모든 것은 빛을 내고 눈부시게 밝아진다.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 당신은 물질의 밀도를 벗어나 빛의 존재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당신은 단순히 강력한 마음이자 감성이며,

당신의 몸은 빛의 몸(光體)으로서,

빛의 형상을 하고 있는 당신이 받아들이는 생각에 따라

자신의 전기적 형상을 바꾼다.

 

그 지점에서부터, 당신은 일곱 세상 중의 하나로 가게 된다.

당신이 어느 세상으로 가는지는

이 세상에서 당신이 감상적으로 표현했던 태도에 따라 결정된다.


여기서 '세상'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삶이며

그것의 가른 수준들을 말한다.

예수아 벤 조셉은 일곱 하늘나라를 말했다.

사실상 일곱 세상이 있다.

그곳은 실제의 장소이고 실존하는 세상이며,

이 세상은 그 중의 하나이다.

그 세상들 중의 어느 곳에도

인간을 고문하고 벌하는 지옥 같은 곳은 없다.

인간이 그런 짓을 잘 하는 것이다.

 

당신이 육체를 떠나면,

당신이 이 세상에서 표현한 의식-이해, 또는 축적된 감성적 태도에 따라,

당신은 항상 그에 걸맞은 세상,

또는 진동 수준으로 가게 된다.



일곱 가지의 깨침,

또는 일곱 단계의 의식-이해 수준이 있다.

 

일곱 단계의 이해란

1 번식과 생존,

2 두려움과 고통,

3 힘,

4 느끼는 사랑,

5 드러내는 사랑,

6 모든 생명에서 드러나는 하느님,

7 내가 곧 하느님


이렇게 일곱 단계로 이루어진다.

 


한 가지 이해를 얻기 위해

당신이 숙고하고 받아들이는 모든 생각은

그에 고유한 진동률을 가지고,

이것은 느낌으로 경험된다.

 


그러므로 만약 당신이 고통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중이라면,

당신은 고통과 관련된 더 한정된 생각을 숙고하고 있는 것이고,

이에 따라서

고통이라는 감성으로 경험되는 낮은 진동률이 발생한다.

 

만약 당신이 사랑을 이해하고

또 표현하는 것을 숙고하고 터득하고 있으면,

사랑의 나눔과 표현에 해당되는 더 높은 진동률이

고양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의 의식이 초점을 두고 있는 그 이해는

당신이 가게 될 세상이 된다.

왜냐하면

당신 존재의 영성은

당신을 알맞은 진동률의 세상으로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당신이 이곳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그 불행은 당신이 이곳을 떠났을 때 증폭된다.

왜냐하면 몸이 없으면,

당신은 순수한 느낌과 감성의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당신의 감성은 증폭되고 강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증폭되는 덕분에

당신이 계속해서 기쁨을 더 잘 이해해 나가는 데

필요한 수준이 어디인지를 빨리 알 수 있게 된다.

 


한 세상에 대한 얘기를 해 주겠다.

만약에 당신이 그곳을 보게 된다면

당신의 존재에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곳은

의식의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의 수준에서 표현되는 곳으로

많은 실체들이 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평원 같은 곳으로 평평하다.

그곳에 무엇이 있는가?

그들의 광체(수준)로는 산이나 들, 초원과꽃, 하늘을 볼 수 없다.

빛의 실체로서 수십억의 실체가 끊임없이 줄을 지어서 누워 있다.

 그곳에 누워있는 영혼들은

죽어 있다는 환상을 가진 채로 잠을 자고 있다.

 

생명은 무덤 너머까지 존속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생각은 생생하고 관심도 있으며

강박관념에 싸여 있기도 하고  변덕을 부리기도 하나,

그의 에너지 측면에서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살아 있는데도 그러하다.

기억하라. 어떤 것이라도 굳게 믿는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진실이라고 확신시킬 수 있다.

우리가 진실로 알고 있는 것은 그대로 현실로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창조성과 의지는 강력하다.


그곳에 있는 많은 실체들은

그들이 죽으면 구세주가 그들에게 돌아올 때까지

죽은 채로 있게 된다고 배웠다.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신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지는 듯한 느낌 때문에

그 가르침을 진실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죽기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부활을 기다리는 곳으로 가게 된다고 믿었다.

 

그리하여 여러 실체가 줄에 줄을 맞추어

그들보다 위대하다고 생각되는 누군가에 의해

부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그들을 깨우려고 했으나 - 매우 적은 수만이 깨어 일어났다 -

그 부활이 있기 이전에 그들 대부분은

어떤 악마가 나타나서 그들을 깨우려 할 것이라고 배웠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느 누가 그들을 깨우려고 시도해도

그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들이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잠에서 깨어나기까지는

수천 년이 걸릴 것이다.

가장 불행한 가르침이다.


지금 이야기한 이곳이

유일하게 고통스러운 곳이다.

그와 같은 잘못된 이해를

절대적인 앎이라고 믿고 있는 실체들이 있는 곳이다.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이곳에 몰려들 것이다.

 

혹 당신이 가서 본다면

당신의 형제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곳을 제외한 다른 모든 세상은 장엄하다.

 

- 람타의 메시지 중에서ㅡ


출처 : 진리 사랑 그리고 수행
글쓴이 : 사랑의 울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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