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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혼이 하는 일은

황령산산지기 2017. 8. 26. 10:09




이 미세한 에너지 단위들이 자체의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나면 몸은 그것들을 버린다.

그러면 마음은 새로운 에너지들을 창조한다.

 

마음은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 속에서 그것들을 창조한다!

말하자면 에테르성 몸이 그 생각을 "포착해서" 더 많은 에너지 단위들의 진동수를 낮추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 에너지 단위들을 "결정화[結晶化]하면"), 그것들은 다시 물질이 된다.

너희라는 새로운 물질이.

이런 식으로 너희 몸의 모든 세포는 몇 년마다 한 번씩 바뀐다.

 

너는 문자 그대로 몇 년 전의 너와 똑같은 사람이 아니다.

만일 너희가 질병에 대해 생각한다면(혹은 계속 화내고 증오하고 부정적이라면),

너희의 몸은 이런 생각들을 물질 형태로 전환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부정적이고 병적인 형태를 보고 "무슨 일이야What's the matter?"

(이 말을 직역하면, "그 물질은 무엇인가?"가 된다. - 옮긴이)라고 물을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물어놓고도 자기네가 얼마나 정확한 질문을 던졌는지 깨닫지 못한다.

 

영혼은 너희에 관한 진실을 간직한 채, 이 모든 드라마가 펼쳐지는 걸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순간마다 지켜본다.

영혼은 그 청사진을, 원래 계획을, 맨 처음 생각을, 생각의 창조력을 결코 잊지 않는다.

 

영혼이 하는 일은 너희에게 상기시키는remember ,

즉 문자 그대로 다시 마음을 쓰게re-mind 만드는 것이다.

너희가 다시 한 번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내고,

그리하여 '지금 되고자 하는 자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창조와 체험, 영상화와 실현, 앎과 미지로의 성장 순환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다.

 

 

휘유!

 

   

맞다, 휘유!라고 하는 바로 그 느낌이다.

하지만 설명할 게 훨씬 더 많이 있다.

아주 많이. 한 권의 책으로는, 아니 한평생을 다 써도 모자랄 만큼 많이.

 

하지만 너는 이제 시작했으니 그걸로 좋다.

단지 이것 하나만 명심하라.

너희의 위대한 교사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호레이쇼, 이 천지간에는 자네의 지혜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있다네."(햄릿 15-옮긴이)

 

- 신과 나눈 이야기 1299-300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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