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책!

[스크랩] 겁(劫)의 인연(因緣)

황령산산지기 2017. 5. 2. 08:44

 

 

겁(劫)의 인연(因緣)

눈 깜짝할 사이를 "찰나"(刹那) 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한 번 튕기는 時間을 "탄지"(彈指) 라고 합니다.

숨 한번 쉬는 時間은 "순식간"(瞬息間) 이라고 합니다.

反面에 "겁"(劫)이란 仙女가 비단옷을 입고

四方3자(尺)의 바위 위에서 춤을 추어 닳아 없어지는

헤아릴 수 조차 없이 길고 긴 時間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흰두교에서는

43億2千萬年을 "한 劫" 이라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時間 입니다.

상상 조차 不可能한 時間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 많은 사람들을 "劫" 의 因緣으로 表現하는 말이 있다는데ᆢ


500劫의 因緣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千劫의 歲月이 지나면

사람이 하루 동안 同行 할 수 있는 機會가 생기고,

5千劫의 因緣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하고,

6千劫이 넘는 因緣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되고,

億劫의 歲月을 넘어서야 平生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참 놀랍습니다.


지금 내 周圍에서 스쳐지나가는 모든 사람들...

참으로 놀라운 因緣들입니다.

나와 因緣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것이 그저 스쳐가는 程度의 짧은 因緣이라고 해도

그들은 最小한 1千劫 以上을 뛰어넘은 因緣으로 만난

貴한 存在들입니다

더 많은 정보 바로가기.

댓글좀 달아 주세요 그래야 좋은자료 계속 올릴 힘이나죠

출처 : 고운남고운여
글쓴이 : 천령(天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