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죽음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 말예요.
그런 사고방식은 우리 신념 체계와 상반되는 것인데요.
그렇지 않나요?
죽음 같은 것은 없습니다.
매일 같은 색깔의 옷에 싫증이 낫을 때,
그 옷을 벗어 던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렇죠?
당신의 몸은 말하자면
옷과 같은 것입니다.
당신이 옷을 벗는다고 해서
경이로운 보석과 같은 존재인
당신이 끝나는 건 아니지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참으로 이상한 것입니다.
죽음은 단지
의식의 새로운 탐험일 뿐이고,
당신이 진정 죽음을 두려워 않는다면,
사랑하는 이여,
그때는 발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적 연습의 수준을 이미 벗어났다는 뜻이고,
내면 깊숙이에서 깨달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실로 위대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의식은
당신이 잊고 있을 때라도
계속 앞으로 앞으로 나갑니다.
- 프타아 -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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