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여기 있는 말들이 육신이 되게 하려면,
즉 그것이 그냥 소리가 아니라 너희 물질계의 물질 현실이 되게 하려면,
너희는 세상 속의 물질로 존재하는 자기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너희가 신과 교감하는 것, 내면의 창조주와 만나는 것은
자신의 물질 몸을 알고, 자신의 물질 몸을 이해하고, 자신의 물질 몸을 존중하고,
너희에게 봉사하기로 되어 있던 도구로 자신의 물질 몸을 이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렇게 하려면 너희는 먼저 자신이 자신의 물질 몸이 아니란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너희는 너희 몸을 조절하고, 너희 몸을 가지고 살고,
너희 몸을 매개로 물질계에서 행동하는 존재지만,
그 몸 그 자체가 너희는 아니다.
자기 몸이 자기라고 생각하면,
너희는 '삶'을 몸의 한 표현으로서 체험할 것이다.
자기 영혼이 자기임을 이해할 때라야 비로소,
너희는 '삶'을 영혼의 표현으로서 체험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영혼과 신의 영혼이 하나임을 인정할 때,
그때 너희는 '삶'을 '한 영혼'의 표현으로 체험할 것이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자기 몸을 알고, 자기 몸을 이해하고,
그 충만한 장대함 속에서 자기 몸을 체험하려면,
질적인 방식으로 자기 몸과 함께 있기를 구하라.
몸을 사랑하고, 몸을 보살피고, 몸에 귀를 기울여라.
몸이 너희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리니.
명심하라,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가 진실이란 걸.
그리고 모든 몸이 아는 것이 진실이란 걸.
그러니 몸이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새겨듣고, 새겨듣는 법을 기억해 내고,
몸이 너희에게 무엇을 보여주는지 살펴보고, 살펴보는 법을 기억해 내라.
다른 사람의 몸짓만 관찰하지 말고 자신의 몸짓도 관찰하라.
너희 몸이 너희에게 진실을 보여주리니, 그냥 그것을 쳐다보기만 하라.
그것이 너희에게 무엇을 보여 주는지 알아채고, 무엇을 말하는지 새겨들어라.
너희 몸을 존중하라. 그것이 균형 잡힌 모습으로 있게 하라.
몸은 너희가 가진 가장 중요한 물질 도구다.
그것은 굉장한 도구이고 놀라운 수단이다.
너희가 말로 다 못할 정도로 몸을 학대해도
아마 몸은 최선을 다해서 너희에게 봉사할 것이다.
하지만 왜 굳이 몸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려 하느냐?
왜 그 좋은 시스템을 남용하느냐?
마음을 고요히 하고 나와 '하나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일 명상하기를 너희에게 권했듯이,
이제 나는 너희에게 날마다 운동하기를 권한다.
운동은 몸의 명상이다.
- '신과 나눈 교감' 227~229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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