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황령산산지기 2016. 1. 24. 13:40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너의 이름을 부르면 - 신달자

 

 

내가 울때 왜 너는 없을까

배고픈 늦은 밤에

울음을 참아내면서

너를 찾지만

이미 너는 내 어두운

표정 밖으로 사라져 보인다

 

같이 울기 위해서

너를 사랑한 건 아니지만

이름을 부르면

이름을 부를수록

너는 멀리있고

내 울음은 깊어만 간다

    

 

 

<Sensizlik(바다) - Candan Ercetin>

 

                                      

                          

너의 이름을 부르면 /신달자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방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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