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영혼의 나이

황령산산지기 2015. 4. 20. 17:35

<영혼의 나이>

인간의 삶은 체험을 통해 영혼이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 하겠다.

삶은 신으로부터 깨끗한 백지에서 시작하여 모든 것을 경험하고

삶을 완성하여 온전한 신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이다.

삶의 완성은 온전한 체험과 퍼즐의 완성이다.

영혼은 순백한 상태로부터 출발하여 초저녘, 어둠의 밤과 한 밤중을 통과하여

새벽의 밝음으로 하나의 위대한 사이클을 완성해 간다.

초저녘의 초기영혼은 유아영혼으로부터 출발하여 점차 어두운 밤의 어린영혼으로 나아가고,

다음으로 젊음의 영인 한 밤중의 영혼으로 성장해 간다.

이들 영혼들은 내면을 무시하고 밖을 향해서만 달린다.

이들 영혼들이 보다 성장하여 새벽을 향해가는 장년영혼이 되고 드디어는 새벽이 되는

노숙한 영혼이 된다. 이들은 마음이 외면에서 내면을 향해 방향을 바꾸고,

삶의 진실과 깨달음을 향해 나아간다.

이들 영혼들은 이상과 같이 크게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단계는 보다 많은 세부단계가 있다. 세부단계는 많은 윤회전생의 과정을 거치며 성장의 과정을 밟게 된다.

 

제1단계/초저녘 유아영혼(infant soul)

영혼이 태어난 초기영혼이다. 동물적 수준의 생존본능과 고집만 있고 분별력이 없다.

초기단계는 미개 원시인과 같은 수준을 포함하며 주로 적도 부근 국가에 많이 분포되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제2단계/어두운 밤의 어린영혼(young soul)

기존의 질서를 존중하고 현실 사회를 그대로 믿고 기존의 종교를 100% 맹신하는 선량한 시민들이다. 대부분의 이스람계 국가가 이에 속한다.

 

제3단계/밤중의 젊은영혼(young soul)

육체와 자아를 동일시하고 외모와 외관에만 관심이 집중된 사람들로 오직 부와 명예와 권력,

외형적인 소유의 욕구만을 추구한다.

사회적 성공자와 승리자, 스타의 꿈을 열망하는 야망자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타인의 희생은 전혀 개의치 않으며 자신의 우월을 뽐내고

주위를 비하하길 좋아한다.

지금의 사회와 모든 메스콤 TV드라마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영역의 영혼이다.

이들은 잠속에 빠져 방향을 잃고 부정성의 업을 쌓아 가고 있는 영혼들이다.

현재의 선진국과 선진개도국 대부분이 이에 속하며 현재 인류의 제일 많은 그룹이다.

 

제4단계/새벽을 향한 장년 영혼(mature soul)

외형적 소유의 욕구에 대한 회의와 기존의 질서와 종교,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내면을 지향하는 삶으로 방향을 바꾼 영혼들이다.

예술가 철학자들과 다양한 삶을 겪은 내면에 민감한 수용성의 사람들로,

이들은 잠재된 뇌의 활성화와 더불어 짙은 부정성으로부터

영혼이 혼돈을 겪으며 깨어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지금은 소수지만 그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제5단계/새벽의 노숙한 영혼(old soul)

기존의 모든 질서와 삶이 무의미함을 느낀다.

이들은 제3의 질서와 생명의 세계가 있음을 어슴푸레 감지한다.

자신과 동시에 타인과 모든 생명의 영역을 인정한다.

남에게 불편을 주거나 양심에 가책받는 일은 불편하므로 스스로 피한다.

관조적이며 영적세계와 자아의 완성과 깨달음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들은 깨달음에 근접한 사람들로 외형상 세상 일에는 별 관심이 없으며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실패한 사람이거나 나약하고 적극성이 결여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 특수단계/빛의 구원자 영혼(savior soul)

이들은 지구적 차원의 삶을 이미 끝낸 영혼들로 지구적 체험과 성장을 위해 온 영혼들이 아니다.

이 시대 우주적 흐름에 의한 지구의 대전환의 시기에 지구와 인류의 구원을 돕기 위하여

고차원의 별들의 세계에서 자원해서 온 영혼들이다.

이들은 깨달음과 천상의 상승에너지 공급의 파이프 역할을 담당하는

위대한 천상의 구원자 그룹으로, 많은 예언에 언급된 144,000명과 그들을 지원하는 그룹들이다.

단일한 차원의 영혼들만이 사는 우주 일반의 별들의 세계와는 달리 지구는

이 시대 특별한 역할을 위해 복잡다단한 차원의 영혼들이 혼재하는 특이한 구조인 것이다.

각기 영혼들은 자신의 진화단계에 걸맞는 삶의 체험을 하며 살아가도록 계획되어 있고

또 그것이 영혼 자신에게는 최선의 길이다.

때문에 선각자와 빛의 역할자들은 자신들의 주위에 접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그들의 진화단계를 인정하고 수용하여 그들을 보다 쉽게 포용하고 연민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세상의 삶속에서 이와 같은 이해와 관점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상황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전한다.

“그들을 용서하라! 그들은 지금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라고....

석가님은 자신을 향해 몽둥이와 돌팔매질을 하며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마땅히 성불을 지어라. 여러분은 예정된 미래의 붓다다”라고...

오히려 그들의 불성의 깨어남을 기도하는 유명한 상불경보살(부처님의 전생) 얘기가 있다.

그리하여 석가는 다음 생에 삼계대사(三界大師) 사생자부(四生慈父)인 구세의 붓다가 되었다.

(법화경 상불경보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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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감자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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