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건강이란 원래 없는 것이다

황령산산지기 2015. 4. 4. 18:46

건강이란 원래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건강을 위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진짜 건강한 사람은 굳이 건강을 위할 필요가 없다.

아니 사실 건강이란 이 우주에는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지식을 모두 버리고 생각해 보자.

건강이란 무엇인가를! 사실 이 우주에 건강은 없다.

질병이 아닌 상태가 곧 건강이다.

 

건강이란 말은 질병의 관점에서 생긴 말이지 원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을 원한다는 것은 그 이면에 질병이 있다는 뜻이다.

보이지 않는 영혼에 질병이 있기 때문에 자의식이 건강을 원하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돈>을 바라는 마음이 <빈곤>인 것과 같다.

 

영혼이 풍요로우면 부자가 되지만 빈곤한 영혼은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을 <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라고 한다.

마음은 돈을 원하는데 <영혼> 속에는 자꾸 빈곤이 각인되는 것이다.

그러니 곰곰이 생각해 보라.

건강을 위한다는 자신의 생각 이면에는 건강에 대한 염려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그러면 영혼은 서서히 병들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진짜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조차 위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것을 <즐거움>이라고 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활력이 넘치고 그러면 건강한 것이다.

그래서 운동을 할 때도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만 하라. 결코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 말라.

자의식이 운동에 대한 <즐거움>을 끌어당기면 뻗어나가는 에너지는

즐거움을 지키기 위한 <건강>을 <제로보드>에 각인시킨다.

 

그래서 즐겁게 사는 사람은 모두 건강하다는 것을 주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음식도 먹고 싶은 것을 즐겁게 먹고, 운동도 하고 싶은 것을 즐겁게 하라.

단, <아프락사스의 공>을 지켜 무리하게 하지는 말라.

즐겁게 먹되 포만감이 오기 전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운동 또한 피곤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멈추라.

그러면 자의식은 즐거움을 끌어안고 <영혼>에는 건강이 각인되는 것이다.

영혼이 건강하면 인생이 건강하다.

 

- 신간 <40세 전에는 꼭 해야 할 맨땅요법> 중에서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장군의 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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