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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운날 생각나는 시원하고 얼큰한 대구탕

황령산산지기 2015. 3. 14. 17:17

추운날생각나는 시원하고 얼큰한 대구탕

추운날 생각나는 얼큰한 생대구탕끓이는방법

 

날씨가 추울수록 식탁에 뜨끈한 국물요리를 자주올리게 되네요

 

마트에 갔더니 대구철이라면서 수산물 아저씨가 적극 권해서 가져온 대구한마리

 

시원하고 칼칼하니 온가족이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쉽고 간단한 대구탕이지만 그 맛만큼은 속이 확 풀리는 쉽고 간단한 대구탕

 


대구탕 끓이기

생대구는 깨끗이 씻어 4등분으로 잘라 준비한다.

양파,대하는 어슷썰어 준비하고,청.홍고추도 송송썰어 준비한다.

두부도 납작하게 썰고 쑥갓도 준비한다

김장양념장+고춧가루 1수저에 육수를 조금넣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무,미더덕,바지락, 다시마를 넣고 무가 어느정도 익을때까지 팔팔 끓여 준다.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 낸다)

무가 어느정도 익었을때쯤 대구와 다진마늘을 넣고

양념장과 대파,양파,청.홍고추, 두부를 넣고 한번더 팔팔 끓여 준다

마지막으로 달군 뚝베기에 끓인 대구탕을 담아 쑥갓을 올려주면

시원하고 얼큰한 대구탕 완성


쉽고 간단하지만 얼큰하고 시원한 대구탕

오늘 저녁식탁에 올려보세요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울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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