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그대만 사랑하고 그리운 만큼/류영동

황령산산지기 2015. 3. 14. 12:09


      그대만 사랑하고 그리운 만큼(10-420) 류영동 흐르고 흘러도 마르지 않는 그대 그리운 강하나 내 가슴에 흐른다. 그대만나서 수많은 사랑추억 잊고 저해도 내 어찌 잊을까. 눈뜬 새벽부터 그대 생각뿐 어찌 지내고 무엇을 할까 안부로 묻고 흐르는 그리움의 강 궁금했던 그대 안부부터 챙기고 흔적을 더듬는 내가 그대에게는 진정 누구일까. 길을 가다가도 그대 모습 같은 사람이 보이면 내 눈과 발길이 따라 간다. 눈감고 어둠 속에서도 언제나 웃어주면서 나만 바라보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여뿌고 사랑스런 그녀. 잠시도 내게는 내 삶속에서는 그대생각으로 온통 세상을 채운다. 그런 그대가 있어서 나는 참 좋다. 외길 사랑으로도 자랑스럽고 위대한 그대만의 사랑노래 죽어서도 불러주리라. 강물이 마르고 산이 깎인다 해도 나의 그대 사랑노래를 목이 터지도록 불러 주리라. 그대가 그리운 만큼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만큼(15.3.13.) 초동문학초록향기동인지 11호와 함께하는 카페 (초동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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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문학에술협회(카페초동문학회)

출처 : 초 동 문 학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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