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인류 의식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삶의 경험을 통하여 겹겹이 쌓여 두꺼운 껍질을 이루었습니다.
그리하여 그 껍질을 부수고 참자아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초인적인 힘과 철퇴가 필요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 껍질을 깨트리고 참자아를 해방시키기 전에는
어쩔 수 없이 소용돌이 속에서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참자아를 충분히 해방시켜 '장엄한 조망' 이 열리는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 수행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그 상태가 되면 투쟁은 끝나고 정신적인 비전이 명확해집니다.
그러나 육체는 여전히 껍질 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오고 있는 병아리가 머리를 껍질 밖으로 내밀었다고 해도
몸 전체가 껍질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계속 몸부림을 쳐야만 합니다.
새 생명은 이전에 자기를 감싸고 있던 환경인 껍질로부터
완전히 빠져나올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
- 초인들의 삶과 가르침~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테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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