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天下 唯我獨尊

[스크랩] 지고의 신과 나눈 이야기

황령산산지기 2014. 12. 2. 10:11

 

 

지고의 신과 나눈 이야기

 

나는 궁극의 신 최고의 신을 결국 만나게 되었다.

최고의 천국에서 지고의 신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물어보았다. 그의 사랑스러운 무릎에 앉아서,

 

 

"신이여 이제야 여기에 도달했습니다.

대체 왜 세상을 창조한 것이죠?

우리는 왜 이렇게 힘들게 싸워야만 하는 거였나요?

왜 재미없는 삶을 살아야만 했던 거죠?

신나이를 읽고 신나이의 신의 메시지를 보았지만,

그것은 완벽하게 믿지도 않고 거기에 몰입하여 따르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저 자신의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사랑스러운 아이야......... 그것은 당연한 일이야..

신나이의 신은 신나이 신답게

엄청난 어른답게 어른스러운 어른에 맞는 답을 준 것이란다.

그것은 궁극의 답과 가장 가깝겠지....

그러나 진짜 답은.. 스스로 찾는 거야..

 

 

모든 것이... 알아맞추기 게임이에요.?

 

 

모든 것들이 알아맞추는 거야....

정해진 최고의 답으로 정해놓은 답은 없는 거야...

자신의 가장 깊은 느낌 속에 자신의 가장 깊은 진실 속에 있는 답이...

최고의 답과 가까울 뿐이야....

그러나 그 답은 다양할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고 진화할 수도 있는 거란다...

 

 

삶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 왜 고통이 존재할까?

왜 삶은 지루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는 무엇이 되고자 할까. 왜 신은 세상을 창조했을까?

 

 

수많은 답들이 있는 거야.. 궁극의 답은 없는 거야..

 

 

나는 답을 정해놓지 않았어요..........

 

 

그러나 답이 없는 건 아니야.........

그 답은 자신의 가장 깊은 느낌과 자신의 가장 깊은 진실 속에 있는 거란다......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의 느낌 속에 자신만의 답이 있는 거야

 

어른들은.. 어른스러운 가장 궁극의 답에 가까운 답을 찾아내는 것이고........

너는 너만의 답을 찾아내는 거야...

틀려도 괜찮아.........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알아맞추기 게임을 하는 거야...........

 

 

모든 것이 알아맞추기 게임이에요?.... 알겠어요?..........

 

답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거란다.............

남의 답을 무조건 따라하고 흉내 내지 말고

스스로의 답을 스스로의 생각을 스스로의 내면에 물어보고

자기 자신이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이 되어라...

 

 

- 지고의 신으로부터 -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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