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上天下 唯我獨尊

[스크랩] 한 영혼이 끝나고 다른 영혼이 시작되는 지점은??

황령산산지기 2014. 11. 27. 10:31

 

 

 

한 영혼이 끝나고 다른 영혼이 시작되는 지점은??

 

 

영혼은 너희 안in you 어디에나 있고,

너희를 거치며through you 어디에나 있으며,

너희 둘레around you 어디에나 있다.

그것은 너희를 담고 있다.

 

 

잠깐만요! 이번엔 당신이 잠시 멈춰주세요.

전 지금까지 몸이 내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네 몸은 존재의 사원이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그건 비유다.

그 말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자기 몸 이상이고,

자신보다 더 큰 뭔가가 있다는 걸 이해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말 그대로 더 큰 뭔가가 있다.

영혼은 몸보다 크다.

그것은 몸 안에서 옮겨지지 않고, 몸을 자기 안에서 옮긴다.

 

 

당신 말씀을 들어봐도, 전 여전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요.

 

 

너는 오라”aura라고 들어본 적이 있느냐?

 

 

그럼요, 그럼요. 그게 영혼입니까?

 

 

그것은 거대하고 복잡한 실체에 대한 상()을 너희에게 주면서,

너희 언어로, 너희 이해로 다가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말이다.

영혼은 너희를 붙들어 주는 것이다.

우주를 담고 있는 신의 영혼이 우주를 붙들어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와! 이건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것들을 완전히 뒤집는군요.

 

 

기다려라, 내 아들아. 뒤집는 건 이제 시작이다.

 

 

하지만 영혼이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안에 있고 우리 둘레에 있는 공기라면,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의 영혼도 그러하다면,

한 영혼이 끝나고 다른 영혼이 시작되는 지점은 어딥니까?

, 맙소사! 아니, 말하지 마십시오.

 

 

알겠느냐? 너는 답을 이미 안다!

 

 

다른 영혼이 끝나고우리 영혼이 시작하는지점 따위는 없는 거군요.

거실의 공기의 멈추고부엌의 공기가시작하는지점 같은 건 없는 듯이요.

그 모두가 똑같은 공기입니다.

그 모두가 똑같은 영혼이고요!

 

 

너는 방금 우주의 비밀을 풀었다.

 

 

그리고 우리 몸을 담고 있는 것이 우리듯이, 우주를 담고 있는 게 당신이라면,

당신이 끝나고우리가 시작되는지점도 없군요!!

 

 

(흐음)

 

 

헛기침하고 싶으시면 하십시오. 이건 저한테는 기적 같은 계시예요!

제 말은 제가 이걸 항상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야 그게 이해가 되다니!

 

 

그건 굉장하다. 그렇지 않느냐?

 

 

당신도 보다시피, 이전의 제 이해에서 문제는,

몸을 몸과 몸을 구별해주는 분리된 용기로 보았던 데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지금까지 영혼이 몸 안에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영혼과 영혼도 구별했던 거죠.

 

 

당연히 그렇게 되지.

 

 

하지만 영혼이 몸 안과 바깥 어디에나 있다면 - 당신 표현대로 자신의 오라-,

그렇다면 어떻게 한 오라가 끝나고다른 오라가 시작되는때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저는 난생 처음으로, 한 영혼이 끝나지않았는데

다른 영혼이 시작 된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진짜로

물질적인 의미에서요 알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게 물질 차원에서 사실이란 것도요.

 

 

만세!! 지금 나는 이 말밖에 할 수 없다. 만세!!

 

 

전 항상 이게 형이상학적인 진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그게 형이하학적 진리란 걸 알겠습니다.

 

 

성스런 안개(영혼의 오라를 말함-옮김이), 이제 막 종교가 과학이 되었도다!!

 

 

- 신나이 3p275 ~ 277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