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출과 동시에 지고 있는 그믐달의 장면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 하나에 태어남과 사라져 가는 인생이 같이 있습니다.
우리네인생에서 태어남과 죽음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같은 선상에 같은 장면에 있습니다.
태어남과 죽음은 항상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진리이고 섭리입니다.
태어났으니 죽어야함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잘 받아들이고,
태어났을 때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떠나야 합니다.
이 광경을 찍으며 많은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삶전체가 한장에 담겨 있는 사진입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순수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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