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DNA조사" 과학계 충격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구절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예수를 신성시 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라는 평가를 내려왔다.과학적으로 남성의 도움 없이 여성이 잉태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
또 예수가 탄생하기에 700여년 전에 이사야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예언한 바 있다.
하지만 성령 잉태라는 성경의 기록은
인류 역사에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사건이기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역사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식돼왔다.
'과학적 입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통상 사람의 유전체(genome)는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된다.
46개의 염색체는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 염색체로 구성된다.
성 염색체는 XY(남성), XX(여성) 등 성을 구별하는 염색체이다.
명할 필요조차 없는 과학적 상식으로 여겨져왔다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 (Sudarium of Oviedo. 사진 위)에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예수의 피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는 백혈구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유전자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없다.
피 속 유전자 검사에서 모계쪽 염색체만 발견됐다는 것
또한 기적이라는게 과학자들의 평가다.
현재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손수건이
2천년 전 그 손수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학자는 없다.
무덤에서 돌이 옮겨진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자
제자들이 와 보니 머리를 쌌던 수건
(Sudarium)은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얼굴을 별도의 수건으로 가지런하게 묶은 후
다시 수의로 감싸는 풍습이 있었다
.죽은 사람의 좋지않은 표정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선명한 핏자국과 함께 머리에 씌여졌던 가시관을 서둘러 빼내고
수건으로 동여 매는 과정에서 가시관의 조각들이 같이 묶이면서
수건이 가시에 뚫린 자국도 남아 있다
.세마포
(수의)와 별도의 행로를 밟게 된다.
이 수건은 예루살렘에 보관돼오다가
1100년대 스페인 오비에도의 주교 페라요가 입수해
북아프리카를 거쳐 스페인으로 옮겨왔다.
당시 수건은 다른 성물들과 함께 은 상자에 담겨
안전하게 이동됐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투린의 세마포(성의)와 오비에도
수건의 혈흔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일한 시신에 사용됐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중세 때 성당이 화재로 타면서 세마포의 훼손된 부분을
수녀들이 원본과 짜깁기한 부분을) 잘못 검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었다.
-Lee JongWan제공-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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