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겁(劫)
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500 겁(생)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매우 소중합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큰 인연
보리도를 성취한다면 그보다 더
귀한 인연이 없을 것입니다.
범망경에서는 선근 인연을 심은
사람끼리 만남을 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천만겁은 한 나라에 태어난다, *6천만겁은 하룻밤을 같이잔다
*2천만겁은 하루동안 길을 동행한다. *7천만겁은 부부가 된다.
*3천만겁은 하룻밤을 한 집에서 잔다. *8천만겁은 부모와 지식이 된다.
*4천만겁은 한 민족으로 태어난다. *9천만겁은 형재 자매가 된다.
*5천만겁은 한동네에 태어난다. *1만겁은 스승과 제자가 된다.
길을 道 길도 자를 쓰지요?
우리는 선교(善敎) ,개신교는 전교(傳敎)라고 합니다
법망경에서 이야기하는 인연의 겁은 남여간의 인연으로 많은 오해를 하지요?
스승 랍비 ... 하늘의 도를 전하시는 분이 스승인데
감히 상상도 못하는 시공을초월해서나 만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불자가 제일 착하다고 법조계에 오랫동안 일을 하신 사화 학자가 하신 이야기 입니다.
형제간에 싸우면 화해를하고 ..... 그러나 ...우리의 모습은 ..
우리의 마음을 주관 하는 것은 영인데 그의 노리개입니다,
예수님을 팔아 먹은 유다 그마음에 마귀가,
들어가서 팔아 먹을 마음을 불어 넣었다고 기록하고 있지요?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코린토1서2,11)
그러면 스승은 누구일까요?
요한 묵시록에서 바다에서 다른 천사가. 격암유록에서 해인(海인)이나닐까요?
그 분은 두 증인 중의 한분 일수도 성경을 아무리 읽고 또 읽어 봐도 ,
오늘날의 목자는 결코 아닙니다 ,이사야52장. 다니엘 12장을 참고로 ,,
그러니까 , 믿음을 보겠느냐고 ,, 하셧으니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일점 일획 도 바꾸지 말라고 , 경고 까지 하였으나...
옷깃 - 임태경
잠시 스쳐간 옷깃의 인연으로
나는 오랫동안 비틀거립니다
저 바람은 한숨 되고 햇살엔 눈 시리죠
이 세상 모든 움직임이 그댄 떠났다고 하네요
그대안의 내 모습 재가 되어 날려도
고운 손등위에 눈물 묻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이란건 우리가 했지만
인연을 주는건 하늘의 일인가 봐요
내 신앙 같고 내겐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끝내 나 놓칩니다
이 생 다 지나고 다음 생에 또 만나기를
사랑 그것만으로 함께 할수 있다면
편히 돌아서길 마음도 남길것 없죠
눈물은 거둬요 그댈 위해서 나를 버리길
함께 있어도 멀어져 지내도
눈물로 살텐데 같이 울면 안되나요
내겐 신앙 같고 오 형벌 같았던
그대의 옷깃 이제 나 보냅니다
이 생 다 지나고 다음 생에 또 만나기를
사랑 그것만으로 함께 할수 있다면
편히 돌아서길 마음도 남길것 없죠
그대 눈에 눈물 나일테니
그댈 위해서 나를 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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