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한국에서 건너 간 일본고대유물 또 발견

황령산산지기 2011. 5. 28. 11:38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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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고대문명 발전이 매우 늦어서 2천수백년전까지도 원시석기시대였고

후에 한국땅에서 건너간 한국인들에 의해서 금속문명 등이 전해지게 됩니다.

일본고대문명은 고조선,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등 한국에서 건너간 사람들에 의해서 형성됩니다.

그래서 일본왕가 등 일본 고위층도 한국계를 주축으로 형성됩니다. 

아래 기사는 한국계 유물이 일본에서 또 발견된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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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백제 목관묘서 발견한 4세기 龍무늬 금동허리띠… 5세기 일본 유물과 꼭 닮아

 

[조선일보 2011.04.09]

허윤희 기자 ostinato@chosun.com

 

 

한국고고환경연구소·이한상 교수 제공

 


 

'일본 금속공예술의 기원이 신라냐 가야냐'를 두고 팽팽했던 고고학계의 논란이 작년 11월 출토된 유물 1점으로 풀리게 됐다.

일본 5세기 초~중반 무덤인 오사카 시치칸(七�l)고분에서 용(龍)무늬 금동 허리띠(교토대박물관 소장)가 출토된 것은 1947년.

일본 고고학자들은 선명하게 새겨진 용무늬를 보며 감탄했다.

"이 무늬가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

 

 

1990년대 초 신라 무덤인 강릉 초당동 고분 등에서 용무늬 금동 허리띠가 출토되면서 '신라기원설'이 자리 잡기 시작했고,

한쪽에선 제철 강국인 가야에서 넘어왔다는 이론도 대두됐다.

 
논란은 이제 끝나게 됐다.

 

지난해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대상 지역인 충남 연기군 나성리 금강변의 초기(4세기 후반~5세기 초) 백제시대 목관묘(木棺墓)에서 출토된 금동 허리띠에서 국내 최고(最古)의 용(龍) 문양이 확인된 것.

한국고고환경연구소(소장 이홍종)가 발굴조사한 이 유물의 X선 촬영 결과 용 문양이 선명하게 확인됐다.

 

이한상 대전대 교수(삼국시대 장신구 전공)는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금속공예품 중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일본 고분시대 금속공예술의 기원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런 형식의 용무늬 금동 허리띠는 시치칸 고분을 비롯해 일본에서 3점, 신라 무덤에서 3점이 출토됐다.

이번에 발견된 용무늬 허리띠는 이 중 가장 시기가 이르다.

이 교수는 "이번에 출토된 백제 허리띠의 용 문양과 일본 시치칸 고분의 용 문양은 동일한 도안"이라며

"백제의 선진문화가 신라와 일본으로 각각 전파돼 일본 고분시대의 금속공예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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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유물은 일본 고대문명의 기원이 한국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수많은 유물들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 기사에서 '국내 최고(最古)의 용(龍) 문양' 이라 한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국보  제89호 - 평양 석암리 금제 띠고리(平壤 石巖里 金製鉸具)

 

위 유물은 북한 평양에서 발견된 낙랑유물.

 

아래는 확대한 사진.

 

 

 

( 사진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

 

 

한국의 유물 중에는 이미 약 2천년에 만들어진 위와 같은 용(龍) 유물도 있습니다.

 

 

위 유물은 북한 평양 지역 낙랑유물인데 

낙랑, 대방은 원래 고조선 수도(대동강 유역)에 있던 지역들이고

고조선이 수도를 수차례 이동하면서 낙랑, 대방 요하유역으로 옮겨졌다가 

후에 다시 대동강 유역으로 돌아옵니다.

 

요하유역의 낙랑, 대방은 북낙랑(北樂浪), 북대방(北帶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낙랑, 대방인들의 한반도 귀환  <- 관련글

 

 

 

 

2천여년 전 고조선이 나라문을 닫은 후 [한반도-만주]의 옛 고조선 영역의 각 지역들이 각기 독립국들이 되어 

한국은 여러 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는 [열국시대]가 됩니다.

현 학계에서 '원삼국시대'라 부르는 시대가 바로 이 [열국시대]라 하겠습니다.

이 [열국시대]는 차차 통합의 시간을 거치면서 [삼국시대]가 되지요.

후에 다시 신라, 발해의 [남북국시대]가 되고

고려 때 다시 하나의 나라로 통일됩니다.

 

한민족이 여러 나라로 갈려져 있던 [열국시대],[삼국시대], [남북국시대]는 약 천년 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시대의 화두는 [삼한일통(三韓一統)] 즉 한민족이 다시 하나의 나라가 되는 것이었다 하겠습니다.

 

그 후 고려,조선의 천년 동안 다시 한민족은 하나의 나라였고

지금 [남북한시대]가 된지 수십년 정도에 불과하다 하겠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통일된지도 이미 천년이상이 지났습니다.

 

그 천년 이상의 세월을 한민족은 주로 한민족들과 결혼하였고

주로 한국 영토 안에서 이동하였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사람들은 오랜세월 활발하게 피가 섞여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충청도, 전라도 사람이라고 해서 꼭이 백제인의 피가 많다고 할 수도 없고 

경상도, 강원도 사람이라고 해서 꼭이 신라인의 피가 많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겠습니다.

 

혹자는 성씨를 따지기도 하지만  

사람은 그 유전자의 절반이 모(母)계 유전자입니다.

 

성씨를 보고 그 사람이 어느 피가 더 많다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의 한국인들은 누구나 고구려, 백제, 신라의 피가 1/3 씩 모여서 이루어진 사람들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이 자신이 충청도, 전라도 분이라고 해서 고구려, 신라를 무시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존재의 2/3를 무시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그 분은 반편이도 못되는 분이 되신다 하겠습니다.

 

 

경상도, 강원도 분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어떤 분이 자신의 고향이 경상도, 강원도라고해서 고구려, 백제를 무시한다면 이분도 자신의 존재의 2/3를 무시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역시 반편이도 못되는 분이 되신다 하겠습니다.

 

북한분이라고 해서 백제, 신라를 무시한다면 이분 또한 마찬가지 경우라 하겠습니다.

 

북한사람이라고 해서 고구려의 피가 남한사람보다 더 많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천년 이상의 세월동안  많은 이주가 있었고 피가 많이 섞여서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소위 [지역감정]이라는 것은 쓸데가 없는 짓이고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면 이는 지역이기주의에 불과하고 매국적행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애향심]과 [지역감정]은 완전히 다른 것이며

정말 [애향심]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지역감정]을 멀리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애향심]은 많을수록 좋고 [지역감정]은 없을수록 좋은 것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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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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