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않고 배설하지도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명 '독립영양인간'으로 불리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사는 사람의 사연이 소개됐다.
2006년 러시아의 한 일간지는 지나이다 바라노바라는 한 여성이 6년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을 보도해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당시 바라노바는 부활절 날 꿈속에서 아무것도 먹지 마라는 계시를 받았다. 놀랍게도 이후 그녀는 물 한잔도 먹고 싶지 않는 등 식욕이 완전히 없어졌다.
인간이 음식을 먹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시간이 약 45일에서 90일 정도지만, 바라노바는 9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식을 입에 대고 있지 않다. 의사협회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바라노바와 같은 인간형을 일컬어 독립영양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전 세계에 3000여명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입영양인간들은 먹지도 않고 배설도 하지 않는다.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어 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 냄새를 맡는 후각 기능이 보통사람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진다.
출처 : My Dream! My Life! My Car!
글쓴이 : 로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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