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바리 49

고노 외무상 "개인청구권 미소멸"..아베 정권 입장 흔들

깨방정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일본 국회에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과 판결과 관련해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에 따라 개인청구권이 소멸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이번 대법 판결이 한·일 관계의 국제법 기반(청구권협정)을 훼손했다는 당초 일본 정부 입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결국 강제징용 피해자의 강제노역과 관련한 위자료 문제는 한·일청구권협정과 무관하다는 대법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4일 일본 중의원 외무위에서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과 관련한 고쿠타 게이지 중의원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고쿠타 게이지 의원 홈페이지 16일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14일 일본 중의원 외무위..

쪽바리 2020.08.02

한국과 일본이 전쟁직전까지 갔던 사건.

앵커: "지난 2006년 일본이 독도 주변에 측량선을 보내려고 하면서 한일 간에 해상 충돌 직전 상황까지 갔었던 일 기억하십니까? 당시 우리정부와 한국군이 일본 측량선을 침몰시켜서라도 독도를 지키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일본, IHO에 독도 해상 탐사계획 통보 그로부터 나흘뒤 일본 측량선 도쿄항에서 사카이항에 입항 정부 대응방침... 서해남해있는 경비함 독도인근 집결시켜 3차 해상방어선 구축 그리고 끝까지 일본측량선이 영해침범을 시도하면 충돌해 침몰시키라는 명령이 떨어짐. -일본 측량선이 끝내 독도로 향하지는 않아 실제 충돌은 없었음 ----------------- ----------------- 5년뒤 이 사건을 언급하는 아베총리의 인터뷰 ...

쪽바리 2020.08.02

한달반째 숨은 日아베..결국 지자체가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FPBBNews=뉴스1 일본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7월들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달반이 넘도록 공식 기자회견을 피하며 숨고 있다. 결국 각 지자체가 알아서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 ━ 확진자 연일 최다...지자체별로 '긴급사태' 선언 ━ 1일 NHK,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키나와현과 기후현은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가 71명 발생했는데, 이는 폭발적인 확산 수준”이라면서 “의료 붕괴를 막고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하기로 했다”..

쪽바리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