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북치기"공연과 "누드난타"
깜짝 누드이벤트를 터트리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AV제작사 "소프트 온 디맨드"가 이번엔 "전라 북치기"를 들고 나왔다.
일본의 전통 대형북인 화태고 공연을 전라로 재연한 이번 기획물은 본편과 속편 등 두 편으로 제작됐다. 제작사 측은 여배우들에게 정신수양의 일환으로 화태고를 배우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현대적인 누드이벤트에서 더 이상 찾을 소재가 없어 전통문화까지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
어쨌든 제작사 측은 AV여배우들을 전원 합숙시키며 화태고 연습을 시켜 일정수준이상의 연주실력을 갖추게 했다고 한다. 검정색으로 심플하게 장식된 무대 중앙엔 대형 북이 솟아오른 단상 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 앞엔 중간크기의 북 세 개가 놓여져 있고, 양옆으로는 가장 작은 북 두 개가 보조를 맞춘다.
여배우들의 의상은 전형적인 일본 냄새를 피운다. 머리엔 흰 띠를 동여 맺고 가슴은 흰색 광목 천으로 두른 듯 하다. 하의는 의외로 흰색 반바지. 하기야 의상이 어떤 모양이든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옷을 벗기 위해 입는 직업인데 말이다.
사실 겉옷이 사라진 장면이 압권이다. 왜냐면 둔해 보이는 T스트링 팬티와 모양이 닮은 일본 전통의 기저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 옛날엔 어떻게 무드없게 저런 속옷을 벗기고 섹스를 했나 싶다.
"전라 화태고"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이 작품의 본편은 사실 맛보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본편에서는 아무래도 알몸과 북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좀 더 AV다운 과격한 장면을 맛보고 싶다면 속편을 선택해야만 한다. 예상했겠지만 속편에는 일본 전통가면을 쓴 남자배우들이 등장한다.
급기야 북치기는 막말로 떡치기와 결합되는 것이다. 남녀의 알몸과 알몸이 부딪히며 내는 감각적인 소리. 그리고 둥둥 울려대는 북소리의 진동은 분명 색다른 오르가슴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의 나라 일 같지만 사실 최근 에로업계에서는 "전라 화태고"와 비슷한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가칭 "누드 난타"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 주역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현재 대학로에서 성인연극 "미란다"를 공연하고 있는 극단 연극세상의 김재훈 대표, 방송작가 출신으로 에로업계에 진출 최고의 야설작가로 명성을 드날리고 있는 황석연작가 등등이 의기투합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소문엔 국내 최대의 에로영화제작사 유호프로덕션에서도 영상물로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여하튼 이들은 그동안 비주얼과 영상중심에만 머물렀던 에로문화를 이번엔 소리중심, 공연중심으로 바꿔 보자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제 대본작업에 돌입한 터여서 아직 세부내용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북처럼 쉬운 악기를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전라 화태고"는 일본에서 AV제작을 위한 일회적인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누드난타"가 성공한다면 일본팀을 다시 끌어 모으면 어떨까. 그리고 진짜 무대에서 한일양국간 누드퍼포먼스 대결을 펼쳐보면 어떨까. 그 어떤 한일양국의 대결보다 흥미롭지 않을까.
최근 일본에서는 전통 악기인 화태고 연주를 소재로 AV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래 사진은 제작현장을 담은 사진들. 한편, 한국에서는 곧 "누드난타"를 연극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또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깜짝 누드이벤트를 터트리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AV제작사 "소프트 온 디맨드"가 이번엔 "전라 북치기"를 들고 나왔다.
일본의 전통 대형북인 화태고 공연을 전라로 재연한 이번 기획물은 본편과 속편 등 두 편으로 제작됐다. 제작사 측은 여배우들에게 정신수양의 일환으로 화태고를 배우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현대적인 누드이벤트에서 더 이상 찾을 소재가 없어 전통문화까지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업계의 시각.
어쨌든 제작사 측은 AV여배우들을 전원 합숙시키며 화태고 연습을 시켜 일정수준이상의 연주실력을 갖추게 했다고 한다. 검정색으로 심플하게 장식된 무대 중앙엔 대형 북이 솟아오른 단상 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 앞엔 중간크기의 북 세 개가 놓여져 있고, 양옆으로는 가장 작은 북 두 개가 보조를 맞춘다.
여배우들의 의상은 전형적인 일본 냄새를 피운다. 머리엔 흰 띠를 동여 맺고 가슴은 흰색 광목 천으로 두른 듯 하다. 하의는 의외로 흰색 반바지. 하기야 의상이 어떤 모양이든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옷을 벗기 위해 입는 직업인데 말이다.
사실 겉옷이 사라진 장면이 압권이다. 왜냐면 둔해 보이는 T스트링 팬티와 모양이 닮은 일본 전통의 기저귀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아, 옛날엔 어떻게 무드없게 저런 속옷을 벗기고 섹스를 했나 싶다.
"전라 화태고"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이 작품의 본편은 사실 맛보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본편에서는 아무래도 알몸과 북치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좀 더 AV다운 과격한 장면을 맛보고 싶다면 속편을 선택해야만 한다. 예상했겠지만 속편에는 일본 전통가면을 쓴 남자배우들이 등장한다.
급기야 북치기는 막말로 떡치기와 결합되는 것이다. 남녀의 알몸과 알몸이 부딪히며 내는 감각적인 소리. 그리고 둥둥 울려대는 북소리의 진동은 분명 색다른 오르가슴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의 나라 일 같지만 사실 최근 에로업계에서는 "전라 화태고"와 비슷한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가칭 "누드 난타"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 주역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현재 대학로에서 성인연극 "미란다"를 공연하고 있는 극단 연극세상의 김재훈 대표, 방송작가 출신으로 에로업계에 진출 최고의 야설작가로 명성을 드날리고 있는 황석연작가 등등이 의기투합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소문엔 국내 최대의 에로영화제작사 유호프로덕션에서도 영상물로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여하튼 이들은 그동안 비주얼과 영상중심에만 머물렀던 에로문화를 이번엔 소리중심, 공연중심으로 바꿔 보자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이제 대본작업에 돌입한 터여서 아직 세부내용은 알 수 없다. 하지만 북처럼 쉬운 악기를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전라 화태고"는 일본에서 AV제작을 위한 일회적인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누드난타"가 성공한다면 일본팀을 다시 끌어 모으면 어떨까. 그리고 진짜 무대에서 한일양국간 누드퍼포먼스 대결을 펼쳐보면 어떨까. 그 어떤 한일양국의 대결보다 흥미롭지 않을까.
최근 일본에서는 전통 악기인 화태고 연주를 소재로 AV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래 사진은 제작현장을 담은 사진들. 한편, 한국에서는 곧 "누드난타"를 연극무대에 올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또다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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