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문도 석사가" 라는 말을 공자가 했음은 사실입니다.
그 해석은 100명이 해석하면 100가지 해석이 나오고요,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있다면 그 이해가 현재 나에게는 진리 입니다.
내가 시간이 흐르고 세상보는 눈이 바뀌면 또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겠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 진짜 "도" 라는 것은 나와 우주 전체에 대한 이해가 급격하게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닫기 이전에 "나"는 삶과 세상의 여러 요소들에 집착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목숨, 재물, 명예.. 그 밖에 여러것들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고 끄달려 삽니다.
그러나 깨달은 이후의 "나" 는 무아 (혹은 진아)가 진짜 나임을 확연히 알아서, 세간의 가치체계를 초월하게 되므로 그 날 저녁에 목숨이 끊어진다 해도 여여할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그렇한가 ? 하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렇게 속 마음이 변합니다. 그렇다고, 자살을 하거나 밥도 안먹고 사는것도 아닙니다.
겉모습은 일반사람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속 마음에는 번뇌가 없고, 집착이 없어서 속 편하게 한세상 사는 것입니다.
하되 함이 없는 행함을 하고 삶을 살되 삶 속에 있지 않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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