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들이 한국 사찰 요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
한국 사찰음식은 1,000여 년 전 한국의 승려들과 여승들에 의해 탄생한 친환경적인 '담소한 소규모' 음식이다.
요리는 간단하며 비건 전용 재료로 맛과 의미가 가득하다. 여기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있다.
한국의 승려들과 여승들은 1,600년 이상 제로 음식물 쓰레기와 채식주의 원칙에 따라 살아왔다.
그 시기에 불교 요리 관습은 오늘날 우리가 전형적인 한국 음식이라고 여기는 것의 많은 부분을 알려주었다.
지속 가능하고 현지에서 조달된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국 사찰 음식은 친환경적이고, 소규모적 이고,
비건적인 맛있는 요리법을 만드는 것에 모든 것을 두고 있다.
토속적이고, 짜고, 맵고, 아삭아삭하고,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한국 사찰 음식은 자연 재료를 취하여
맛있고 질감이 있는 요리의 아름다운 음식으로 변한다.
계절적이고 건강에 좋은 조리법은 두부찌개, 국밥, 김치를 포함하며, 보존된 야채와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결합한다.
한국판 바비큐와 프라이드 치킨은 잠시동안 잊어버려라. 이 향기롭고 건강한 재료들이 보통 한국 사람들의 식단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오리지널 슬로우 푸드
채식주의와 제로 음식물 쓰레기 라이프스타일을 트렌드로 보는 것은 유혹적이지만,
한국에서는 슬로우 푸드 운동이 수 세기 동안 번성해 왔다.
한국 사찰 요리의 핵심 교리는 불교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건강하고 친환경적이며,
미니멀리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밥 한 톨도 낭비하지 말고 몸에 필요한 것만 먹어라.
불교 승려들과 불제자들은 그들의 약재로 사찰 근처의 산비탈에서 자라는 식물과 약초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이들 중 일부는 1년 중 특정 시기에 자연적으로 풍부하게 자라는데,
여기에는 겨울이 끝날 때 얼어붙은 땅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식물 중 하나인 쑥과 냉이가 포함된다.
식물과 뿌리를 사용하여 밀가루와 물을 사용하여 풍미가 있는 맛있는 부침개를 만든다.
맛의 균형
한국 불교도들은 마늘, 향신료 등 샬롯, 양파 같은 알륨과에 속하는 식물들을 먹는 것을 자제한다.
재료에서 톡 쏘는 맛은 명상과 같은 영적인 실천을 방해하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것은 인간과 자연 사이의 조화와 균형이라는 사찰 음식 개념에 반하는 것이다.
모든 좋은 예술과 마찬가지로 사찰 음식도 이러한 경계 안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빛난다. 그 한계는 장점이다.
동물성 제품과 마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은 비빔밥과 같은 오래된 음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불교도들은 재료가 한국에서 재배되고 재배될 수 있다면, 새로운 재료들을 받아들이는 것을 꺼리지 않았다.
누가 매운 고추가루로 덮이지 않고 김치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그러나 16세기 포르투갈 상인들이 고추를 한국 해안에 들여오기 전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채소의 절임과 보존
조선왕조 동안 불교는 끊임없는 탄압을 받았다.
땅속이나 외딴 산속 은신처로 밀려나면서, 불교는 나라에 대한 미식적인 선물들을 통해 크게 살아남았다.
음식을 보존하기 위해 승려와 여승들에 의해 개발된 짱아지와 잎이 무성한 나물과 채소, 연근을 절이기 위해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하는 방법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전통적인 김치 담그는 과정은 이 시기의 불교에 대한 사랑스러운 은유이다.
준비된 재료들은 옹기라고 불리는 거대한 항아리에 묻혀서 겨울 동안 발효된다.
김치는 발효를 계속하면서 천천히 더 큰 유산균 혜택을 얻으며, 적당한 때에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하게 나타난다.
짱아지와 김치는 반찬으로 알려진, 전국 곳곳에서 매 끼니마다 일반적으로 제공된다.
한국 사찰 음식에서는 수십 개 이상의 반찬이 식사 그 자체일 수 있지만, 메인 요리를 보완하기 위해 맞춤화 된다.
김치 종류만 200여 가지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 음식 채식주의 반찬의 범위는 매우 방대하다.
지역별 김치 종류
음식의 적응력과 지역 재료의 사용 전통 덕분에, 사찰음식의 지역적 다양성이 한국 전역에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고추는 포함하지 않는 백김치는 고추의 도래 이전에 가장 오래된 김치 형태 중 하나이며,
여전히 한국의 중서부 지역의 사찰에서 제공된다.
남서쪽의 전라도에서는, 김치가 종종 갈은 참깨로 만든 쌀죽이나 풀인 들깨죽을 사용하여 담근다.
남쪽의 해인사는 또한 한국의 사찰음식을 전문으로 하며, 허브버터를 넣어 만든 국물인 머의탕 이나
버섯을 볶은 제철 밥인 송이밥과 같은 특이한 음식들을 그곳에 머무는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채식주의와 환경과의 지속 가능한 상호작용에 대한 이러한 불교 철학이 그렇게 선견지명이 된 적은 없었다.
한국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비건 재료를 사용한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가 얼마나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사찰음식은 몇 세기 전일지 모르지만, 21세기의 양심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한국의 사찰음식은 어디서 먹을 수 있나?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사찰들이 짧거나 긴 체류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문을 연다.
해인사 외에도 서울 중심부에 있는 조계사는 세 끼 식사를 포함한 이틀 간의 템플 스테이를 제공한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는 경주 근처에 있는 불국사인데,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도 있다.
근처에는 승려들이 운영하는 향죽원이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한국어를 할 줄 안다면 가볼 만하다.
한국 사찰음식과 함께 머물 수 있는 사찰로는 경주 근처의 골굴사, 지리산 국립공원의 쌍계사, 광주 남서부 근처의 증심사 등이 있다.
서울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이 불교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많은 전문 사찰 음식점이 있다.
조계사와 인사동 상점가 근처의 두 개의 훌륭한 음식점은 발우 공양과 잎이 무성한 아름다운 음식점다.
서울에서 한국 사찰음식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더 높이고 싶다면,
안국 지하철역 밖에 있는 한국사찰음식센터가 정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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