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누구라도 끌어 안고 살아야만 하는 자신

황령산산지기 2021. 11. 21. 07:28

 

 

 

누구라도  끌어  안고  살아야만  하는  자신



누구라도 끌어 안고 살아야 하는
자신만의 콤플렉스가 하나씩은 있답니다.



그것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 결함이든
성격적 결함이든 부끄러운 과거든
현재의 안좋은 환경이든
모두 떨쳐 버리고픈 약점입니다.



그것은 상황을 절망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헤어날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진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암의 경우가 그 좋은 예라 합니다.



암을 이기려고만 한다면 부정적인
절망감과 쓸데없는 소모전으로 우리몸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암 투병은 의지의 싸움인데

시시 각각 찾아오는 분노와 우울함에 빠지지 않고,
안된다고 미리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암도 이길수 있다 합니다.

 


떨쳐 버리고 싶은 약점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약점도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미워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함께 걸어갈 친구처럼 여기고,

조급해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 약점으로부터

자기 스스로가 놓여 났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모진 풍파를 견뎌 낸 나무가 강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란 화초가
예쁜 색깔의 꽃을 피운다 합니다.



함께 할 수 밖에 없다면,
사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것이 지혜이며 연륜이며 인생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