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달송

푸아메트 실험과 염불의 놀라운 효험

황령산산지기 2021. 10. 3. 13:23

 

법천


1832년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네덜란드 의사협회는 '푸아메트'라는 사형을
선고받은 국사범에게 하나의 실험을 하였다.

"인간으로부터 얼마만큼의 혈액을 빼내면
죽을까?"

"3분의 1이상이 되면 죽을 것이다."


의사들은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를 수술대에
정말로 실제 수술하는 것처럼 똑같이 묶었다.

그리고 푸아메트의 발가락에 메스를 대면서
준비해둔 양동이를 피를 받도록 갖다 대었다.

곧이어 혈액이 양동이에 뚝뚝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런 후 의사들은 실험실을 모두 다 나갔다.


그러자 푸아메트에게 죽음의 공포가 다가왔다.

마침내 4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의사가 들어왔다.

의사들이 말했다.


"지금 시간이 어느 정도 되었고 피는 어느 정도
흘렸지?",

"이제 금방 3분의 1은 되겠는데."


이때 이 말을 들은 푸아메트는 그들의 말의
충격으로 그대로 조용히 실제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심리 실험의 하나였을 뿐이다.

의사의 이야기도, 발가락에 메스를 댄 것도, 혈액이 뚝뚝 떨어진 것도 모두가 다 거짓이었다.

사실은 그의 발가락에 메스를 대지도 않았고, 양동이에는 혈액이 아니라 물을 떨어뜨렸던 것,


실상 푸아메트에게는 아무런 몸의 변화도 없었다.

그러나 이 심리실험만으로도 한 인간은 실제로
말에만 충격을 받아 죽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보면 아주 약한 존재인 것이며,
모든 것이 일체유심조라고 마음의 장난이라고
이런 일로 보면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반대로 누군가 믿을 만한 사람이 염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고 격려한다면
아무 그 사람은 
단 번에도 많은 영적 진보를 하게 될 것이다.


'세바시'에서 어떤 장례지도사가 나와서 말하는데,
죽어 가는 사람에게 단 30초 동안의 위로가 아주
큰 힘을 주어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한다는 것,


사람은 몸이 주인이 아니고 불성을 가진 신성한 존재이니,
그러한 사실을 깨닫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바로 부처님을 모셔와 공부하는 염불인것이니,
부처님을 부르면 당장 늘 나타나신다.



사람이 가진 생각 중에서 부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간절하게 염불 하는 것만큼
더 좋게
변하게 하는 말이 어디 또 있을 수 있겠는가?


부처님의 놀라운 지혜로 내 수준에 가장 잘 맞는 맞춤식 방법을 써서 불력으로 나를 지도해 주시니,
세상에 염불보다 더 빠르고 쉬운 방법은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