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 때 육신은 전셋집 젊을 때 삶을 몰라 빠쁘게만 살았는데. 한 세상 살다 보니 젊은 인생 다 지나고 젊음이 좋았다는 걸 그때서야 알겠네. 좋은 옷 먹을 것도 아껴보니 후회되고 영혼도 건강한 몸 함께 할 때 가치있지. 내 몸이 병이 들면 지식 명예 뭘 하나 육신이 망가지면 모든 것이 일장춘몽 자기 몸 사랑하니. 하늘까지 돌봐주네 육신을 사랑하면서 내일 위해 살련다 =글/석현 / 임 방원 /안삿갓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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