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幽堂)
텅 비어 아무 것도 없다 꿈속에서는 분명하고 분명하게 여섯 갈래의 삶이 있으나 꿈을 깨고 나면 텅 비고 텅 비어 온 우주가 하나도 없네. 夢裏明明有六趣 覺後空空無大千 몽이명명유육취 각후공공무대천 - 증도가
* 꿀을 때는 현실과 다름이 없으나 꿈을 깨고 나면 아무 것도 없다 혈실도 여섯 갈래의 삶의 양상들이 너무도 분명하게 존재하지마는, 미혹을 깨닫고 나면 텅 비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꿈을 꾸는 능력과 그 당체는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