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정경
침묵 우련祐練신경희 나즈막히 속삭이는 말보다 나를 세차게 흔들었던 것은 당신의 침묵이었습니다.
침묵이 나를 지키고 너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는 것
조용한 당신의 먼 눈빛이 조용히 스며드는 저녁
침묵의 열병은 비로서 사랑을 알아가는 외로움의 종착역
나즉히 속사이는 말보다 더 외로운 것은 깊은 정적 속에 흐르는 말없는 당신의 눈빛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긴 침묵으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침묵을 깨고 인사드립니다. 동안, 음악을 듣는 마음 시를 사랑하는 마음도 멀리하였던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꼭 해야할 일이 있지만, 잘 해내리라 기도하면서 인사드립니다. 오랫동안 머문 곳 안정과 편안함이 있습니다. 음악정원을 사랑하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련祐練신경희 올림
Promise To Your Heart / Back To Earth Tombe La Neige / Giovanni Marradi Comme Au Premier Jour (첫날처럼)/ Andre Gagnon Asia's Morning / Koen De Wol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