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넌 내게 누구였던가

황령산산지기 2019. 11. 17. 08:09

chodong    


넌 내게 누구였던가(11-883) 유영동 내 가슴에 꼭 꼭 담아두고서 잠시만 못 봐도 매일 매시간 큰소리로 그립다 보고 싶다. 너를 향해서 외치고 싶은 그런 사람이 오직 너뿐이었는데 눈뜨면 무엇을 했느냐 귀찮을 만큼 안부로 시작하던 하루하루 뜨겁던 사랑 우리였는데 어딜 가도 함께해야 마음이 흡족했던 수많은 사랑추억의 날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 어찌 그 많은 사랑추억을 잠시라도 혹여 잊고 살겠는지 먼 곳에서부터 달려와 안기며 넌 내 유일한 짝꿍이야 하던 그 말 넌 내게 가장 위대한 신에 축복 선물 너보다 귀한 이 세상 귀한보물은 없었다. 너보다 아름다운 천사도 없었다. 평생을 기도 하며 너만 지켜봐 매일 못 다한 우리 사랑 이야기를 글로 쓰며(19.11.10) 초동시인과 함께 만드는 초동문학동인지 참여 회원초대카페(초동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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