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남은 인생(人生)

황령산산지기 2019. 6. 30. 12:36

복사골아저씨

    

[남은 인생(人生)]



인생(人生)은 너와 나의 만남인 동시(同時)에  너와 나의 헤어짐입니다. 이별(離別) 없는 인생이 없고 이별 없는 만남은 없습니다.


살아 있는 자(者)에게는 반드시 죽음이 오고,  만나는 자(者)는 반드시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世上)에서 영원(永遠)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정든 가족(家族), 정든 애인(愛人), 정든 친구(親舊), 정든 고향(故鄕), 정든 물건(物件)과 영원히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롭고 슬픈 일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시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죽음은 인간(人間) 존재(存在)의 한계(限界) 상황(狀況)입니다.


피(避)하려야 피 할 수 없고,  벗어나려야 벗어날 수없는 운명적(運命的)인  상황이요, 절대적(絶對的)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죽음앞에 서면 숙연(肅然)해지고 진지(眞摯)해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언제고 떠날 준비(準備)를 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언제 죽더라도 태연자약(泰然自若)하게  죽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는 얼마나 중요(重要)한 일입니까?


언제 떠나더라도  조용하게 떠날 준비를 하는 생사관(生死觀)을 확립(確立)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사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리고 죽음은 예고(豫告)없이  그리고 예외(例外)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죽음의 차가운 손이 언제 나의 생명(生命)의 문(門)을 두드릴지는 모릅니다. 그때는 사랑하는 나의 모든 것을 두고 혼자 떠나야 합니다.


인생에 대한  집착(執捉)과 물질(物質)에 대한 탐욕(貪慾)을 버리고,  지상(地上)의 것에 대한 맹목적(盲目的)인 욕심(慾心)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이 어쩌면  나의 삶이 마지막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어진 오늘에 감사(感謝)하며  최선(最善)을 다하는 삶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나이나 인생(人生)은 살만하다]


60이든 70이든 어느 나이나  인생은 살만 하다.  노인으로서 살아감도 그리 나뿐 것만은 아니다. “좋은 것을 좋은 줄 모르고 기대하는 내일이 없는데 무엇이 살만 하단 말인가?


더 살아 봤자 그저  생존하는 것일 뿐이지 않는가? “이렇게 말 한다면  그것은 늙어 보지 않은 사람의 우려일 뿐이다.


앙상한 가지 속에 꽃보다 아름다운 낙엽이 있으며 불타는 정열도있다. 늙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부정적이다. 상실과 외로움, 질병과 고통, 추함 같은 것들..


더욱이 죽음의 연상을 지우지 못한다. 이와 같은 단상의 바탕에는 삶에대한 애정과 이 세상에 대한 연민이 깔려있다.


늙어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 서서 보아야 삶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그 깊은 의미를 사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칠순에 바버라 월터스쇼에 출연해 그 동안의 삶 중 최고였던 때가 언제였는가?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인 것 같군요!"


젊었던 그 어느 때도 아니요  더욱 화려했던 대통령 재직 시도 아니라고 했다. 그는 많은 인생을 살아 노인이 되어 보았기에 할 수 있는 대답이다.


중년이 지나면서 인생의 내리막길이요, 인생의 오후가 시작 된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노인에게도 미지의 세계는 있다. 그 세계는 당사자의 노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때문에 '늙어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그 어느 때 보다 도 오늘이 가장 소중하고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는 것 이다.


노인대학에 가면 노이들이 모여 부르는 노래가 있다. "인생은 60부터 아니, 아니 인생은 70부터라고 손뼉 치며 노래한다."


그러나 인생은 60부터도 아니요, 인생은 70부터도 아니다.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이다.


지난 1세기 동안  인류문명의 변화는 과거 천 년의 변화에 버금 갈만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물질문명의 발전과 정신문화의 변화는 물론이고 세계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은 인류사회의 전에 없던 경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노후의 삶에 대한 인식도 전과 다르다. 노인이라는 사회적 지위나 세대 개념이변하고 있다.

 

노인은 이제 더 이상 사회와 가정에서 그 책임을 다 하고  편안히 쉬고 있는 세대가 아니다. 인생에서 성장기와 노동기를 지난 제 3세대일 뿐이다.


노인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희망과 꿈도 있으며 미래도 있다.  노인의 삶의 패턴이 새로운 조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도 노후의 삶이나 여생을 재조명 해보는 계기가 있어야 하겠다.



[우리 몸에 유익(有益)한 생활정보(生活情報) 50가지]


0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0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0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 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04. 폐경여성에게는 콩,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0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 독을 푼다.

 

06. 쑥차>녹차>우롱차>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07. 당뇨병에는 여주,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08.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0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 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 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고기, 계란 ,담배, 기름기 많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 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카리식품이다.
22. 남은음식을 보관할 때 식초 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와 물 비율(1:10).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 전 한 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 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 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 먹어야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 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 줄, 주스 반 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칼슘 흡수를 방해 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 마다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 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염증 줄이는 데 좋은 생활습관 4가지]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을 말한다. 이런 염증은 건강한 삶을 위해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특히 만성적인 염증은 관절염을 비롯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는 암과도 연관이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체내 염증을 퇴치하는 데 좋은 생활습관 4가지를 알아본다.


1. 충분한 수면

 

수면이 부족하면 체중 증가부터 심장 질환과 염증까지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 반응 지표인 C 반응성 단백(CRP)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일, 채소 먹기

 

항염증 효능이 있는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 파이토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좋다.


과일과 채소에는  각종 질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항산화제 등의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딸기 한 컵 분량에는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50%가 들어있다.  비타민 C는 질병을 퇴치하는 작용을 하는 백혈구를 촉진한다.


3. 스트레스 즉시 해소

 

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CRP와 면역 체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하루에 10~15분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명상하기가 힘들다면 걷기나 요가도 효과적이다.


4. 설탕 섭취 줄이기


당분은 부신(콩팥위샘)이나 스트레스 조절기를 마모시킴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신체 기능을 떨어뜨린다.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한다.

 

그런데 당분은 신체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 중의 하나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는 부신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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