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지구의 영계(靈界) 공간 - (푸른행성지구의진실)

황령산산지기 2019. 2. 10. 09:29

지구의 물질화 이후 생명체로 태어난 존재들은 물질의 특성상 언젠가는 물질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물질 상태를 벗어난 존재들이 다시 생명체로 태어날 때까지 머무를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영계는 지구권 밖 '검은 공간'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영계는 물질 지구에서의 체험을 끝낸 존재들이 다음 환생때까지 머무는 곳이지만, 단순히 휴식 이상의 다양한 활동들이 일어나는 곳이다.

 

영계는 물질 지구에서의 체험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하지만, 물질 지구에서 가능하지 않은 체험들이 일어나도록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인간이나 동물로 살다가 육체적인 죽음을 맞이하면 영계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아 먼저 "회상 공간"으로 가게 된다.

 

이곳에서는 물질 지구에서의 삶을 자세히 회상하면서 당시에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느껴보기도 하고, 흡족했던 점과 미흡했던 점 등에 대하여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이드와 더불어 충분히 느껴보게 된다.

 

이 절차가 끝나면 "휴식 공간"으로 가든지 "활동 공간"으로 가게 된다.

 

물질 지구에서의 삶의 과정에서 많이 지쳐있는 존재들이 휴식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영계의 활동공간은 아주 많은 수의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 되어 있고, 상당수의 활동공간은 고형화된 에너지상태로 되어 있다.

 

고형화는 모든 파장을 담을 수 없다는 점에서 물질화된 상태와 다르고, 일단 형성된 형상은 고정되어 그 형태가 유지 된다는 점에서 에테르상태와도 다르다.

 

다양한 공간들 중 어느 곳으로 가느냐 하는 것은 존재들의 성향과 자각의 정도 등에 기초하여 결정되는데, 이전 환생시 어떠한 생명체로 살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여러 곳의 활동공간을 거친 후 환생의 절차로 들어갈 수도 있고, 오직 하나의 활동공간에 머물다가 환생절차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 역시 영계 가이드들의 조언을 따르게 된다.

 

존재들은 활동공간에 머무르는 동안 물질지구에서처럼 강열하지는 않지만 귀중한 체험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물질지구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색다른 체험들이 가능하다.

 

자신들이 지구 바깥에 위치한 별의 외계인이며, 그들의 비행체(UFO)를 이용하여 지구를 침공하거나 혹은 미개한 지구인을 설득하여 교화시켜야 한다고 믿는 공간들도 여럿 있다.

 

아직도 지구인들을 교화시켜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구에 채널링 메시지를 열심히 보내고 있는 영계 활동공간은 여럿 있다. 그들이 전달하는 내용은 자신들 세계에서의 연구를 통하여 나온 것이지만, 그들 역시 물질 지구의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자신들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그들이 보내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에 대한 메시지의 대부분은 상당부분 진실과 거리가 있다.

 

자신들의 세계가 시리우스별이라고 믿는 공간들도 있고, 플라이아데스 성단에 속한다고 믿는 영계의 공간들도 여럿 있다.

 

과거 이들 중에는 자신들의 비행체를 타고 물질 지구의 인간사회와 접촉한 경우도 있었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질을 얻는 댓가로 그들이 가진 지식 특히 우주 비행에 관한 정보 등을 특정 정부에 제공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접촉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고 있다.

 

물질 지구의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발산되는 에너지의 강도가 더욱 높아졌고, 이로 말미암아 고형화된 그들의 비행체가 지구 상공에 오래 머물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영계의 활동공간에는 특정 종교에서 이야기되는 특별한 세상, 예를 들어 천국, 극락세계 혹은 일부 철학자들이 꿈꾸었던 이상세계들도 펼쳐져 있다.

 

이 공간들에서는 지상에 있을때 특정 종교를 신앙하던 존재들이 모여서 지상에서 미진했던 종교적 체험을 계속하기도 하고, 지상에서 자신들의 이상세계를 주장하다가 그것을 실현하지 못한 채 영계로 온 존재들이 모여서 그들의 세계를 체험하기도 한다.

 

이렇게 영계의 활동공간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형태의 존재 방식이 재현되고 있다.

 

다음 환생이 다가오면. 활동 공간에서 머물고 있는 존재이든 계속 휴식 공간에 있던 존재이든 모두 "준비 공간"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 존재들은 다가오는 물질지구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그곳 상담사의 조언을 받아 선택하게 된다.

 

지구의 마지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영계는 점점 축소되어 왔다.

 

치유의 마지막 단계는 기본적으로 물질 지구에서의 자각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동안 점점 많은 수의 존재들이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었고, 지금은 치유가 필요한 존재들은 거의 모두 물질 지구에 환생해 있다.


출처 : 파라다이스 테라 (Paradise Terra)
글쓴이 : 파라다이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