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스크랩] 죽음과 삶, 샤를 구노 - Mors et Vita.(Death and Life) Judex. Charles Gounod

황령산산지기 2019. 2. 9. 13:54



Mors et Vita.(Death and Life) Judex. Charles Gounod
Charles Gounod. 1818-1893


구노 : 죽음과 삶  2부 - 심판                                   


Mors et Vita.(Death and Life) Judex. Charles Gounod
Charles Gounod. 1818-1893


Mors et Vita,from Judex was composed by Charles Gounod, and premiered 1885 in Birmingham.
Featured a Judge (Judex) wo sits on a throne intoning his judgment.
The musical choice of Marino van Wakeren.


This beautiful peace of music.
Dedicated to my deceased father,which is always on my mind.



   죽음과

Mors et vita  - 샤를 구노(1818~1893) 


이 작품은 1885년에 작곡된 구노의 두 번째 오라토리오이다.



구노는 거대한 구성의 교회음악 3부작을 만들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는 이러한 대규모 3부작을 위한 첫 번째 작품으로 오라토리오 〈구원〉(La rédemption)을 작곡해서 발표했고, 그 두 번째 작품으로 〈죽음과 삶〉을 작곡했다. 그리고 세 번째 작품에 착수하려 했으나,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 한 가지 특징적인 사실은 구노가 완성된 두 작품을 모두 3부 구성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구노는 이 작품을 교황 레오 13세에게 헌정했다. 구노는 이 작품을 위한 가사로 가톨릭교회의 전례와 불가타 성서에서 가져온 가사들을 사용했다. 따라서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다.


구노가 설명한 죽음과 삶

           

이 작품이 1885년 런던에서 출판되었을 때, 구노는 작품집 서문에 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구노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을 통해 ‘왜 삶 앞에 죽음이 놓여야하는지’를 설명한다. 다음은 서문에서 발췌한 구노의 설명이다.

“영원한 것들의 순서에서 죽음은, 삶 앞에 온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세속적인 시간의 순서에서 삶은, 죽음 앞에 온다).
죽음은 매일 죽는 존재들의 마지막일 뿐이다. 그것은 계속되는 ‘죽음’의 끝일뿐이다.
하지만 죽음은 그 자체로서 더 이상 죽지 않는 존재의, 즉 탄생의 첫 번째 순간이기도 하다.” [20190208challea5913]

〈죽음과 삶〉은 1885년 작곡되어 영국 왕실의 요청으로 런던 로얄 알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1886년에 초연되었다.



신의 정의와 지옥의 고통

           

오라토리오 〈죽음과 삶〉은 3부로 제1부 ‘죽음’(mors), 제2부 ‘심판’(judicium), 제3부 ‘삶’(vita)로 구성된다.

〈죽음과 삶〉에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음악적 요소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증4도를 만들어내면서 온음씩 하행하는 4개의 음이다



천국의 음향을 어떻게 그려 냈는가

           

제2부 ‘심판’은 금관악기의 강력한 팡파르와 비명을 지르는 듯한 피콜로의 음향, 1부에서 등장했던 온음씩 순차 하행하는 증4도 주제가 계속해서 등장한다. 여기에 화성적으로 더해지는 반음계적인 음악은 지옥과 그 곳에서의 고통을 환기시킨다. 제3부 ‘삶’의 세 번째 곡 ‘상투스’(Sanctus)에서 구노는 소프라노와 알토의 음성을 통해 처음으로 천사의 음성을 들려준다. 이들의 목소리는 하프에 의해 반주되고, 서정적이고 평온한 솔로 바이올린의 선율에 의해 장식이 된다. 이러한 인상적이고 천국을 연상케 하는 도입부가 지나면 전체 합창이 “상투스”를 노래하게 된다. 3부의 7번째 곡, ‘나는 알파요 오메가’(Ego sum Alpha et Omega)에서 구노는 화성적으로 3음이 없는 텅 빈 5도의 음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합창은 유니즌으로 단조롭게 가사를 읊조리게 함으로써 매우 중세적인 음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부분에서 하프의 반주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듯 바이올린의 음향은 마스네를 떠올리게 한다. 이 거대한 오라토리오는 푸가로 이루어진 9번째 곡 ‘호산나’(Hosanna)를 마지막으로 장대하게 마무리된다.[From클래식백과


" I have placed death brefore life" wrote Charles Gounod " beacuse in the order of eternal things death precedes life. " MORS ET VITA is an epic oratorio filled

with operatic drama and it's spirit and appeal are exemplified in the celebrated"judex", a soaring sweeping chorus.Michel Plasson, as ever a master of French

Romantic Music,is joind by splended quartet of soloists, with Barbara Hendricks illuminating the soprano line and Jose˙ Van Dam taking command of the

baritone's pronunciation.Charles Gounod 1818 ~ 1893 [20190208challea5913]


Charles Gounod. 1818-1893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challe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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