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스크랩] 다 허상일세/초동

황령산산지기 2018. 8. 5. 07:26
마음의 주인이 되라

      다 허상일세(11-474) 초동 꼭 잡은 손을 펴보시게 무엇을 그리도 놓치지 않으려 몸부림치며 살아왔는가. 도로를 지나가는 수많은 자동차들 지나가도 흔적도 없지 않는가. 사고가 나면 기억에 남은 추억 아닌가. 세월 속에서는 다 지워 지는 걸 죽도록 사랑 해줘도 받아 주지 않으면 짝사랑의 아픔 일뿐 세상에서는 나 자신도 내 것이 아닌 걸 인생사가 모두 허상 일세 수많은 사람 이 살아가고 살아지네. 오늘만 남은 시간에 무엇을 가진다고 남을 짓밟고 아픔 주겠나. 나에게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작은 도움하나라도 주고 살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었다. 기억 속에서 잠시라도 주고 살아가는 우리 서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게나.(18.7.31.) 초동시인과 함께 하는 초동문학동인지 및 신인등단 작가 심사 원고 접수회원초대 카페( 초동문학)



 

 

출처 : 초 동 문 학
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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