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스크랩] 읽어도 읽어도 너무 좋은글

황령산산지기 2018. 5. 13. 13:14

 오 늘
꼭 전하고 싶은 말 한마디_공유_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 보는 법이 없다.

고개를 꺾고 뒤돌아 보는
새는 이미  죽은 새다.
과거는 미래를 위한
시금석으로 삼기 위해
가끔 돌아 보는 것은
유익 하지만 과거에
얽매여서는 안되며 미래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읍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과거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늘 오늘밖에!!!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오는곳도 모르고
가는곳도 모르고

삶은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간다.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그리움도
한순간이고

미움도
한순간이어라.

나의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때쯤 알까?

눈뜨고 있을 때
깨우침 얻어라.

숨쉬고 있을 때
감사함 알아라,

모든 것은 한때요
모든 것은 한 순간이다.

감사와 고은마음이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행복이지요.

거듭나는 삶이라
자손의 가는 길
본이 되는 삶이며,

영원한 나의 삶
빛이 되는 길이어라


읽어도 읽어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The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출처 : 낭만중년
글쓴이 : 만이(안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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