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스크랩]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간다

황령산산지기 2017. 4. 9. 19:11



세상의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 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 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 된다

사랑할 시간은 더 짧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더욱 빨리 지나갑니다.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은
붙잡을 수 없고,
"그때 그랬더라면..."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내 삶의 남은 시간,
순간순간을 감사와 보람으로
채워 가면,
그가 곧 자기 삶을 행복하고
유익하게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출처 : 열 린 바 다
글쓴이 : 스킨푸드 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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