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신교神敎 문화의 3대 경전
경전 | 내 용 |
천부경 天符經
일명
조화경 造化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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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은 천天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내려주신, 신교문화 최초의 경전이다. 환국 시절에는 구전되어 오다가 배달과 고조선 시대에 문자로 표기되어 현재 총 81자로 전 한다.
'천부天符'는 '하늘의 섭리를 나타낸 부호' 라는 뜻이다. 따라서 <천부경>은 인 간에게 하늘의 이치와 법칙을 드러내고, 하늘의 꿈을 전하는 경전이다. 한마디 로 하나님의 계시록이다.
환국의 마지막 환인천제에게 이 천부의 신권神權을 상징하는 천부인天符印을 받고 마 침내 백두산에서 배달은 연 분이 바로 초대 巨發桓 환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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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 三一神誥
일명
교화경 敎化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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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는 신교의 세계관과 신관의 정수를 요약한 경전이다. 환웅천왕께서 환국 에서 전수된 <천부경>을 바탕으로 백성들을 교화하기 위해 진리의 핵심을 풀어 가르 친 것이다.
366자로 구성된 <삼일신고>는 집일함삼執一含三과 회삼귀일會三歸一의 뜻을 근본정 신으로 삼고 있다.
인간과 만물은 삼신상제님의 조화로 생겨났음을 밝혀준다. 또한 인간이 본성 에 통하여 삼신의 공덕을 완수하고 우주 역사의 이상을 실현하는 태일太一 인간으로 거듭나는 길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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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계경 參佺戒經
일명
치화경 治化經 |
고구려 9세 고국천열제 때의 명재상 을파소가 백운산白雲山에서 기도하여 하늘로부 터 강령을 받아 기록한 경전이다.
8가지 조목[정성(誠), 믿음(信), 사랑(愛), 선제(濟), 재화(禍), 홍복(福), 보은(報), 응 보(應)과 그에 대한 366절목節目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을파소 자신은 [태백일 사]<소도경전본훈>에서 "신시 환웅 시대 때 이미 참전계로써 교화대행敎化大行하였 다" 라고 하였다.
'참전參佺' 이란 사람으로서 천지와 온전하게 하나 됨을 꾀한다는 뜻이다. 따 라서 '참전계參佺戒'란 사람이 하늘과 하나 되어 완전한 인간(佺 = 人 + 全) 이 되기 위해 지키고 연마해야 할 계율" 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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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안경전 역주, 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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