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스크랩] 우리 또 무엇이 되어 만날까

황령산산지기 2016. 12. 11. 08:16

 

      우리 또 무엇이 되어 만날까.(10-922) 초동 물은 흘러서 바다로 가듯이 세월도 시간으로 생성과 소멸로 영생만을 바라는 인간이 풀고 싶은 신의 숙제 진정 너와 나는 무엇일까. 뜨겁던 한때 사랑도 식어서 피하고 원망으로 자신을 옛사랑에 감추고 보이고 싶지 않다지만 눈앞에서 보이는 것도 인연 첫사랑을 외길사랑으로 평생을 지조 있는 사랑하나로 가장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은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 누구도 못한 참사랑의 길 이별도 하고 만남도 하지만 여전히 같은 마음하나로 평생을 외길 가슴속사랑으로 그대만을 안고서 기쁨과 슬픔 사랑글속에서 매일 너와 내가 살아간다. 그립다 하리오. 보고 싶다 하리오. 예쁜 꽃이라 하리오. 너만의 향기라 하리오. 우리 또 무엇이 되어 만날까. 초동시인과 함께 만들어 가는 초동문학동인지참여 회원초대 ( 초동문학회) 역동적인 몸짓에 담긴 인체의 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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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초 동 문 학 회
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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