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뭔가(더 많은 시간, 돈, 사랑 혹은 다른 뭔가)를 "가진다면", 비로소
자신들이 뭔가(책을 쓰고, 취미를 키우고, 휴가를 가고, 집을 사고, 관계를 감당하는 따위의)를 "할" 수 있고,
그것은 자신을 뭔가가 "되게"(행복하게, 평온하게, 만족스럽게, 애정깊게) 해줄 거라고 믿는다.
그들은 사실상 '존재-행위-소유'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있다.
본모습대로의 우주에서는 (너희의 생각과는 반대로) "가짐"은 "됨"을 낳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다.
먼저 소위 "행복한" (혹은 "알"거나 "현명하"거나 "자비로운" 따위의) 상태가 "되고" 나서
이 되어 있음의 자리에서 뭔가를 "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얼마 안 가 너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너희가 항상 "갖고" 싶어하던 그것을 가져다 주면서 끝맺는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이 창조하는 과정(바로 이런게..... 창조과정이란 것이다)을 작동시키는 방식은,
먼저 너희가 "갖고" 싶은 게 뭔지 살펴보고,
그것을 "가진다면" 자신이 어떻게 " 될" 것 같은지 자문해본 다음,
곧바로 그런 되어 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너희는 지금껏 써오던 '존재-행위-소유'의 패러다임을 뒤집어
- 실제로는 그것을 바로 세워 - ,
우주의 창조력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그것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다.
이 원리를 진술하는 지름길은 이렇다.
너희 삶에서 해야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그냥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는 자기가 시간이나 돈이나 사랑을 조금만 더 가질 수 있다면,
자신이 진짜로 행복해질 걸로 생각한다고 해보자.
닐 : 그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별로 행복하지 않은" 것과
그가 원하는 돈이나 시간이나 사랑을 갖지 않았다는 것 사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군요.
神 : 맞는 말이다. 반면에 행복해하고 "있는" 사람은 진짜로 중요한 온갖 일을 할 수 있는 시간과,
필요한 모든 돈과, 평생 지속되기에 충분할 만큼의 사랑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닐 : 그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모두를 가졌다는 걸 발견하겠죠......
"행복해져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 걸로요!
神 : 맞았다.
너희가 미리 무엇이 되기로 정하는가가 그것을 너희의 체험으로 만들어낸다.
닐 : "될 것이냐to be, 안 될 것이냐not to be, 그것이 문제로다."
神 : 바로 그거다.
행복은 마음의 상태니, 모든 마음상태가 으레 그러하듯, 그것은 자신을 물질형상으로 재생산한다.
여기 냉장고 자석용으로 붙여둘 문구가 있다.
"모든 마음 상태는 자신을 재생산한다."
그런듯이 행동하라, 그러면 너는 그것을 자신에게 끌어올 것이다.
너는 네가 그런 체하는 것이 된다.
다만 너희가 진짜로 "척하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진지하게 행동해야 한다.
너희가 하는 모든 일을 진지하게 하라.
그러지 않고서는 그 행위가 가져다줄 이로움을 잃고 말리니.
일단 네가 뭔가가 "되어 있는" 데서 출발할 때,
너는 이미 신성한 너 자신이라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창조기의 기어를 넣은 것이다.
너희가 어떤 것으로 되어 있든, 너희는 그것을 창조하고 있다.
순환은 완결되어, 너희는 삶에서 그것을 점점 더 많이 창조할 것이고,
그것은 너희의 물질체험으로 드러날 것이다.
이것은 삶의 가장 큰 비밀이다.
- 신과 나눈 이야기 제3권 30~35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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