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ay!!!

[스크랩] 윤회

황령산산지기 2016. 7. 16. 09:39

 

 
          윤회(10-797) 초동 달도 차면 기울고 기울면 다시 차오르는 것 돌고 도는 세상 만남도 이별도 결국은 한 곳에서 출발되고 이루어지는 것 무엇이 그리 잘난 인생인가. 못난 것이 또 무엇일까. 똑같은 인간이건만 좋다가도 싫다고 버리고 취할까. 한번 만남으로 맺음이 얼마나 귀한 맺음인데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어이 해서 쉽게 버릴까. 내가 귀하면 상대도 귀한 것 평생을 외길 사랑이라고 사랑노래만으로 살아도 짧고 귀한 사랑 충만된 기쁨 어찌 모르랴.(16.7.12.) 초동문학초록향기 동인지 13호 발간 축하(초동문확회)

           

          < Broken Vow - Lara Fabian >


          스스로 빛나는 별 / 이정하

          출처 : 초 동 문 학 회
          글쓴이 : 초 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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