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스크랩] 한식, 한가위(추석)도 고조선 때부터 이미 이어내려온 풍습

황령산산지기 2016. 5. 20. 17:04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현재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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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사 무천은 고조선 풍속”

 

                   [동아일보 2005-06-1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동예(東濊)의 제천 풍속으로 알려진 무천(舞天)행사가 고조선의 풍속으로 기록된 문헌이 처음 발견됐다.

인천시립박물관 윤용구(43) 학예연구실장은 1907년 마크 아우렐 스타인(1862∼1943)이

둔황(敦煌)에서 영국으로 반출한 이른바 ‘둔황문서’ 중 하나인

토원책부(兎園策府·사진) 제1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의 주석에는 고조선의 풍속으로 10월에 제천행사인 무천이 열렸고,

출정에 앞서 소를 잡아 발굽의 형상으로 길흉을 점치던 우제점(牛蹄占)이 있었다는 기록이 적혀 있다.

인천=차준호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3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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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서 보이듯이 ‘둔황문서’ 중 하나인 토원책부(兎園策府)에

동예(東濊)의 제천 풍속으로 알려진 무천(舞天)행사가 원래는 고조선의 풍속이라 기록된 것을 발견했다 합니다.


동예도 고조선을 이어받은 나라 중 하나이니

동예의 제천 풍속인 무천(舞天)행사가 고조선 때부터 있었던 행사라 해도 이상할 건 없죠.

지금 대한민국에서 조선시대 때 하던 행사를 계속 하는 일도 많듯이 말이죠.


기원전 3세기 경, 고조선 중앙정부가 문을 닫은 후 (없어진 후)

고조선 각 지역들이 부여, 고구려, 동예, 백제, 신라, 마한 등 여러 독립국으로 바뀌는 [열국(列國)시대]가 시작되는데

그 나라들이 고조선의 풍습을 많이 지속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조선시대 공식기록인 [승정원일기]에 나오는 내용으로

영조임금이 신하에게 "신라, 백제에서 단군왕검께 제사지낸 달을 알아오라." 했고

신라, 백제에서 1년에 2번, 2월과 8월에 제사지냈다는 것을 보고받은 내용인데요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모두 국가적으로 단군왕검께 천제(天祭)를 올렸다.

http://cafe.daum.net/121315/CK3c/324    <- 관련글



2월과 8월


음력 8월이면 한가위(추석)이죠.


한가위(추석)이 백제, 신라에서 이미 있었는데 

이는 고조선 때부터 내려오는 풍습이 아닌가 합니다.


음력 2월이면 한식(寒食)이죠.


한식은 양력 4월 5일 (또는 6일).




한식 / 성묘


명절의 하나.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이며, 한식에는 성묘를 한다.


이날 나라에서는 종묘와 각 능원(陵園)에 제향(제사)하고, 민간에서는 술·과일·포·식혜·떡·국수·탕·적 등의 음식으로 제사지낸다. 이를 명절제사, 곧 절사(節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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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설명대로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인데 

동지(冬至)는 [태양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이죠.

짧아지던 태양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부활하기 시작하는 날.


그 [동지]로부터 7절후가 지난 날. (1절후는 15일)  

7 곱하기 15 는 105


그날이 한식(寒食)이니, 한식은 태양이 다시 살아나는 (길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 하겠는데

백제, 신라 때 이미 그날 제사지내는 풍습이 있었고 

이는 고조선의 풍습을 이어받은 것이라 봅니다.


( 한식의 진짜 유래는 '중국의 어느 신하가 불에 타죽은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의 4대 명절이 설날(겨울), 한식(봄), 단오(여름), 추석(가을)이라 하겠는데 

그 중 봄, 가을의 명절인 한식(봄)과 추석(가을)백제, 신라 때 단군왕검께 천제(天祭)를 올렸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조선시대에 한식날 나라에서 "종묘와 각 능원(陵園)에 제향(제사)" 했다 하는데

이 또한 그 근본 유래는 고조선의 풍습을 이어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죠.


조선이 조선이라고 나라이름을 지은 것 자체가

고조선의 부활을 의미하여 나라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이기 때문에

조선이 고조선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을 이은 것이 이상할 게 없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조선이 대외적으로 고조선을 강력하게 표방할 수는 없었던 것이

중국권력이 그것을 싫어했기 때문이죠.


중국은 요임금 때부터 나라가 시작되었다 하는데

단군조선이 그와 같은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단군조선이 강력하게 드러나는 것은 '중국제일주의'가 무너지는 일이죠.


"한국과 중국이 같은 시기에 시작했다."는 말이 강조되면 

중국만 천자(황제)국을 해야한다는 주장의 정당성에 문제가 되므로 


중국권력은 마치 단군조선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을 것이고

후대의 일이었던 기자조선, 위만조선의 기록만 남겨두고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은 없애고 싶었겠죠.


중국만 천자(황제)국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었을 것이므로.


그래서 중국에 남아있는 단군조선에 대한 기록을 거의 없애버렸을 것이고 (또는 숨겨놨을 것이고)

고려, 조선의 조정에 단군조선 기록을 없애라고 많은 압력을 가했을 것이고

그리고 여러번 그 압력에 굴복하여 고려, 조선의 조정이 수많은 단군조선 기록을 없앴을 겁니다.



예를들어 세조 3년(1457년)때 세조는 전국에 영을 내려서 고대한국사서를 모두 수거하라 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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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조 3년(1457년) 5월 26일 


 

팔도 관찰사에게 고조선비사 등의 문서를 사처에서 간직하지 말 것을 명하다
 

팔도 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하기를,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 · 《대변설(大辯說)》 · 《조대기(朝代記)》...
《표훈삼성밀기(表訓三聖密記)》 · 《안함노원동중 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

... 등의 문서(文書)는 마땅히 사처(私處)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進上)하도록 (하라) ..."

 

[출처 -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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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이듯이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 등을 개인적으로 간직하지 말고 

모두 나라에 바치라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러한 책들을 못보게 하겠다는 것이죠.

 


세조는 임금에 즉위한 정당성이 없다고 국민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중국에까지 밉보이면 그 자신이 위태로워지므로  

중국권력의 비위를 맞춰야할 상황이었고

그래서 한 일 중 하나가 전국에 영을 내려서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 등 수많은 고대한국사서를 없앤 것이죠. 


단군조선 기록은 '중국의 황제지위 독점주의'에 커다란 위협이 되었기 때문에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 등 고대한국사서를 없애는 것은 중국권력이 아주 좋아하는 일이었다는 것이죠.


한국고대사서는 한국과 일본에 아직도 많다?!

http://cafe.daum.net/121315/CK3e/234  <- 관련글






한국고대사를 폄하시키려는 소위 '동북공정'은 20세기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이미 2천년 또는 3천년 이상 전부터 해오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공원 설경




계룡산 남매탑








덕유산 설천봉







덕유산 향적봉 가는 길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산다는 주목이 많은 덕유산








오대산 전나무숲









지리산









한라산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http://www.knps.or.kr/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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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한국혼(韓國魂)

 

[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미래를 위하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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